천민 자본주의의 종착지

천민 자본주의의 종착지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lamitear 2019.08.04 14:45
단지내 카페는 단지 주민위주로만 판매되는건가
가게가 물건을 안파는건뭐야 ㅋㅋ
ㅁㅈㅅㅅ 2019.08.04 14:56
어휴 무식해...
디인 2019.08.04 15:04
불났을때 지나가지마라혀
ㅇㅅㅇ 2019.08.04 21:04
궁금한게 재벌이나 강남 부자들이 저 인간들한테 더러우니깐 꺼지라고 하면 반응이 어떨까 귱금함 구렇게 임대 랑 차별 하고 싶으면 돈 더벌어 좋은데 가던가 그런 깜냥은 안돼고 한귝은 보면 어즁간 한 것들이 더 함
kkokko 2019.08.04 22:10
소셜믹스라고 임대랑 분양을 섞는건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패 사례가 더 많은 제도임.
거기다 우리나라는 주택 자체를 재산으로 보기도 하는데 임대랑 분양이 섞여있는거 자체에 더 부정적일 수 밖에..
그걸 강제로 정부가 일정 비율의 임대주택을 안넣으면 허가를 안내주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저렇게 짓는거.

그나마 저기는 좀 양반인게 그래도 같은 층으로 합쳤네. 대피로까지 막아놓은건 욕먹을만하지만.
심한 곳은 아에 단지 내 구석에다 쳐박아 놓고 건물 자체도 달라서 그냥 대놓고 티를 내게 지음.

이게 참 딜레마인게 건축 비용자체가 다르다 보니 건설사 입장에서도 다르게 지을 수 밖에 없음.
안그러면 다른 분양 주택자들이 그 부담을 나눠져야한다는건데 그럼 또 새로운 역불합리가 생기는거잖음.

중간에 단지 내 카페를 이용 못한다는 주민도 있던데... 저게 그냥 단지 내 상가에서 거부당한거면 과한거고, 단 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있는 카페를 막는건 애매함. 애초에 임대주택자들이랑 분양주택자들한테 부과하는 관리비가 다르니까. 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 관리비로 운영되는데 적게내거나 그런 비용들은 안내놓고 다 이용하겠다는건 앞서 말한대로 또 역불합리가 생기니까.

제일 중요한거. 애초에 건설사는 저렇게 다르다는걸 사전에 공지함 ㅡㅡ 다들 알고 신청하고 지금도 저렇게라도 좋으니 들어가겠다고 서로 경쟁하고 줄서는 상황에서 일단 입주하고 나니 이제 또 다른곳에 눈이 돌아가는거 ㅡㅡ

마치 고용 불안정으로 힘들어하는 비정규직들한테 고용 안정이 되는 정규직으로 전환 시켜줬더니
이제는 또 정규직들이 받던 호봉, 혜택들 다 똑같이 달라고 징징거리는 수준이랑 다를바 없다.
hyunee 2019.08.04 22:36
[@kkokko] 돈없는사람이 가타부타 가려서들어갈 처지냐? 애시당초 저렇게 짓는게 합법이 된다는게 기가막히네ㅋㅋㅋ
카미야마 2019.08.05 03:40
[@hyunee] 저렇게 짓는건 여기만이 아니라 해외나가도 차고 넘칠정도로 사례가 많음
저건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게 아닌데 다른 곳은 단지내에서 임대아파트는 출입구까지 분리된 곳 많음.
아예 같은 단지라고 생각도 못할 구조임
놀이터같은 시설도 당연히 차이나거나 존재 유무조차 갈리는 경우가 많음

카페는 좀 애매한데 저게 입주자만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거고 그 비용을 입주자들이 분담을 한다면(관리비에 포함되는 형태건 뭐건)
사내 매점같은거랑 비슷한거임. 어떤 의미로는 외부인 사용금지... 같은거랄까..
그러니 그 비용분담을 하지 않는 임대인들은 이용못하는게 비정상은 아닌거임

애초에 저거 들어올때부터 저런 문제로 말 많았음. 홍대, 신촌이 그렇게 커지지 않았으면 저런게 생길 일도 없었겠지만..
내가 딱 저 옆에 살면서 공사하는거 다 보고 별 소리 다 주워듣고 가격이 얼마네 어쩌네 하고..
그 이후로도 저런 이야기 많았는데 '돈낸만큼 혜택받는거 아니야?' 라고 끝나는게 다였음

근데 지금와서 저런 소리가 나오는건 시대가 바뀌면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거임
단지 저걸 좋게 봐줄수가 없는거지. 다들 돈내고 쓰는걸 돈 안내면서 나도 쓰게해달라인거니까
10층이하 저층이라 옥상으로 대피는 논외고 이런저런거 막힌건 좀 문제가 되는게 맞는데
시설이용에 대한 차등은 지극히 정상인거임

테마파크 입장할때 입장권만 끊은 사람이랑 자유이용권 끊은 사람이 똑같을 수 없는거지
입장권만 끊고 들어온 사람도 나도 여기 고객이니 어트랙션 이용하게 해달라. 하면 그걸 해줄 이유도 없고
그걸 해줬다간 자유이용권 끊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음? 차별을 없엔다고 되려 차별을 하는게 되버리는거임

그리고 돈이 없는데 저길 들어가겠다고 용쓴거 부터가 잘못됐어
몇백의 보증금에 LH등으로 전세끼고 들어갔다 치면 그거 은행 이자만 내니까 월세라고 나가는게 한달에 십여만원임
근데 저기 입주한 분양민들은 한달에 관리비만해도 백만단위로 낸단 말이지
관리비가 굉장히 차이나는게 아니라 임대인 입장에서는 관리비랑 월소득이 비슷한 수준이란 말이야
근데 그걸 안내고 공공전기랑 주차장등 공공시설같은 관리비만 내는거고... 아 복잡하다..
여튼 자본주의라는게 그런거임

뉴스에서 지적하는 것도 소방시설등에 관한거지 다른건 별 지적 안함. 그냥 인터뷰중에 이런게 있다 하면서 곁다리 나온거지
그 곁다리로 물고 늘어져서 인터넷에 저런짤 만들어다 올리는거고..
저런걸 왜 짓냐 하는데 저렇게 강제하는 규정이라도 없으면 막말로 서민들은 저런 아파트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 모름
참고로 미국은 아예 피부색으로 앉아서 쉬는 벤치까지 나눴었다? 시설 이용도 시간을 나눴음. 피부색으로
차별은 이게 차별이지 돈내고 쓰는 시설에 돈낸만큼 혜택과 대우받는건 차별이 아님
kkokko 2019.08.05 08:11
[@hyunee] 애초에 정부에서 임대 주택 비율 강제 하는건 기가 안막히고?ㅋㅋㅋㅋ
그래놓고 차별 없이 다 짓는다 쳐봐. 그럼 그 부담은 건설사도 아니고 분양 받은 주민들이 다 지는거야.
너가 건설사라면 그 비용을 부담하겠냐 죄다 분양비 뻥튀기해서 입주민들한테 떠넘기겠지.

내가 앞서 위에 댓글에서 말했듯이 그나마 저기는 아에 단지 내 구석에 따로 짓는게 아니라고 한거...
박원순이 서울은 더 빡세게 규제해서 저럼. 단지 따로 구성하면 칼같이 짜르니 저렇게 분리를 해서 두는거. 그러니 구청에서도 지킬건 다 지켰으니 저정도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거야. 지들이 봐도 이런 차이를 두는건 괜찮다는거지.
저 취재 기자가 그래도 완강기가 있지 않냐고 하니까 휠체어 드립치는거봐. 대피로 계단이 있었으면 뭐 휠체어는 슝슝 프리패스라도 되나.

감정적으로만 징징거리며 떼쓰는것도 정도껏이지.
추가로 단지 커뮤니티 센터 이용하고 싶으면 그만큼 관리비를 다른 입주민들이랑 똑같이 내고 똑같이 이용하면 된다.
hyunee 2019.08.05 20:01
[@kkokko] 지방맨이라 따로 못짓게하는지는 몰랐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의 다소에 따라 차별은 당연히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부잔 아니지만 하향평준화는 싫어함. 돈많은 사람들 돈쓰는 맛도 있어야제. 네가말한 주민센터 이용이라던가. 
그래도 불나서 도망치는건 공평히해줘야징.
다들 분수껏살면  문제가 없으려나
hyunee 2019.08.05 20:05
[@kkokko] 그리고 굳이 넴밸류 있는데 어거지로 가려는거라던지, 분리해서못짓게하는건 인식땜에 그러잖을까?
분리해두면 "저새1끼 임대살아, 가까이하지마" 이렇게 낙인찍는놈들이 있으니.
자기돈 펑펑쓰는건 좋은데 남을 병1신취급 하는 이 사회가 병1신같아서 저런 갈등이 생긴다고 본다 난.
Hydeonbush 2019.08.06 11:09
[@kkokko] 맞아요 단지내상가 아니고 분양세대들의 관리비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시설일거에요. 그게 아니고서야 많이 팔수록 좋은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안팔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 분리, 심지어 옥상대피로의 부재는 집단이기주의가 좀 많이간게 아닌가 싶네요.
ㅂㅈㄷ 2019.08.05 12:46
닭장에 계급을 만들어 사니까 좋은가?
돈 많음 난 닭장에 안산다 단독에 살지
2019.08.05 21:10
아파트에 살면서, 별 ㅈ1랄들을 다 하네ㅎㅎ
아니 2019.08.05 23:54
메세나폴리스에도 임대가 있구나 ㅋㅋ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900 '그날 밤' 경찰, 치안 포기하고 국회로 2024.12.26 532 4
20899 김건희 진료위해 지난해 8월 병원 개업한 성형외과 자문의 2024.12.26 560 4
20898 아침부터 수소차 줄줄이…"내 차 팔까" 불안 댓글+1 2024.12.26 1047 1
20897 '29조 사업권' 중국에 넘어갈 위기 댓글+5 2024.12.26 1150 5
20896 투자 줄이자 보조금 '폭삭', 삼성에 드리운 트럼프 변수 댓글+3 2024.12.24 2447 4
20895 세계 최초로 적용, 한국서 날아오른 "에어택시" 댓글+5 2024.12.24 2775 1
20894 학폭가해자들 유인물붙여 신상 유포한 아버지 무죄 댓글+1 2024.12.21 2972 11
20893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댓글+7 2024.12.21 2771 12
20892 5세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댓글+8 2024.12.20 2609 6
20891 '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댓글+9 2024.12.20 2515 2
20890 점점 늘어나는 '화환길'에 불편함 호소하는 주민들 댓글+13 2024.12.20 3244 5
20889 '어른으로서 미안', 상처 입은 충암고에 봉사나선 시민들 댓글+7 2024.12.20 2141 3
20888 너무나 친절했던 아이 부모,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 댓글+1 2024.12.20 2174 4
20887 값싼 중국산 패딩의 정체 댓글+2 2024.12.20 3020 5
20886 탱크부대장 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댓글+6 2024.12.20 3060 13
20885 공포에 떠는 미국 시민들 '한달넘게 출몰중인 정체불명 비행물체' 댓글+2 2024.12.19 348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