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맹승지 동영상'을 신고하러 간 맹승지에게 벌어진 일

일명 '맹승지 동영상'을 신고하러 간 맹승지에게 벌어진 일

 

처음엔 누가 봐도 자신과 닮지 않아서 아무도 안믿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정도가 심해져서 유포자를 신고하러 간 맹승지

 

 

유포자 연락처도 들고 갔는데 신고하지 말라는 말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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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몽 2019.07.29 14:58
사건은 다르지만 나도 비슷한 말 들음. 경찰서 가서 문의하니 "이런거 못 잡는다."가 첫 마디였음. 수사할 의지조차 없음.
띵킹갓제너럴 2019.07.29 15:06
견찰새@끼들 세금처먹고 하는게 없네 ㅋㅋ
자유시간좋아 2019.07.29 15:08
3자사기에 휘말려서 경찰서 가게됬는데 금액이 400정도됬는데
경찰이 하는말 이거 절대 못잡아요 라고 해서 벙쪘던 기억이..
ㅂㅈㄷ 2019.07.29 15:29
네 지금 말씀하신거 청와대 국민신문고 올리겠습니다
하면 태도 바뀜
11 2019.07.29 15:50
소극행정신고라는 제도도 있어요
원래 있던건진 모르겠는데 저런 경우에 신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봐야 내부에선 봐주기로 솜방망이 처벌이겠지만 ㅋㅋ
ㅇㅇ 2019.07.29 16:50
[@11] ㄴㄴ 경찰들 민원 찔리는거 엄청 무서워합니다. 감사가 외부감찰부 쪽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내부에서 해결 가능한 수준이 아니에요. 군대로 치자면 부대내 마음의 편지가 아니라 상급부대 헌병대에 직접 찌르는 수준임 ㅇㅇ
본인들 진급 과정에서도 무조건 영향있습니다
신선우유 2019.07.29 17:26
저 케이스는 문제가 있는데, 난 경찰도 이해는 가.. 회사일하다가도 보면 가끔 암것도 모르는 타부서에서 나보고 이거 문제있지않냐 왜 가만히 있냐 난리칠때가 있는데, 그냥 귀찮은거도 있지만, 법적으로 안되거나,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다 태워야되거나, 그거 말고도 할일이 산더미거나, 사실은 내일이 아니거나.. 여러가지 사유로 미뤄놓고 있는 일이 많거든.. 경찰도 공무원이긴 하지만, 월급쟁이인데, 뭐 그렇게 투철한 사명의식이 있을까.. 억대 연봉 받는 것도 아닌데 말야..
저걸 왜 이해해요 2019.07.29 18:16
[@신선우유] 타부서에서 님한테 난리치는거랑 민원인이 경찰한테 민원제기하는거랑은 다르죠
여러 이유로 미뤄놓고 있는 일이 많아도 어쨋든 해야 할 일이고요
월급쟁이인거랑 경찰이 저런 태도로 민원인 무시하는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ㅋㅋㅋㅋ
신선우유 2019.07.30 23:34
[@저걸 왜 이해해요] 투철한 사명감 같은건 대부분 경찰이 임관초기에나 있겠죠. 그 이후에는 그냥 다 월급쟁이처럼 살아가는 겁니다. 경찰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해야할일을 안하는 건 비난받을 일이죠. 다만, 경찰이 월급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워라밸이 좋은 것도 아니고, 사람들 존경을 받는 직업도 아닙니다. 사람은 대우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그다지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찰이 평범한 월급쟁이처럼 행동하게 될거란 걸 이해한다는 거죠.
그리고 회사일을 예로 든 것은 그 일자체가 같다는게 아니고, 거기서 느끼는 감정이 같다는 거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답없는 문제의 답을 내라고 할때의 답답함 같은거..
1 2019.07.29 22:03
[@신선우유] 그거랑 아예 다른 경우임 경찰은. 그리고 경찰이 돈 많이 벌라고 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취업난 때문에 사명감 쥐뿔도 없는 놈들이 많아서 그렇지
ㅇㅇ 2019.07.29 23:09
[@신선우유] 너도 직장내에서 병`신 소리좀 듣겠네 ㅋㅋㅋ 저건 사내에서 생긴 분쟁도 아니고 고객이나 클라이언트가 문제 제기인데
거기다 대고 '귀찮아요, 법적으로 안되요, 초가삼간 다 태웁니다, 그거 말고도 할일 많습니다, 내일 아닙니다'
옆에서 보면 개꿀잼 이였을텐데
신선우유 2019.07.30 23:22
[@ㅇㅇ] 아니 그건 속마음이지. 대놓고 귀찮다고 하겠어??  설득해보다가 설득 안되고, 윗분 귀에 들어가고 하면, 할수 없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데이터 뽑아서 보고서 써내고 하는 거지. 실무자 입장에서 쓸데없는데 시간 낭비한다 싶은 그런 마음이랑  경찰이 경험상 못잡는다 싶은 건을 접수받는 마음이랑 비슷한 마음일 거라고.
나도 2019.07.29 18:11
나도 골목길에서 차가 내손 치고가서 경찰서 갔더니 대뜸 못잡는다더라 ㅋㅋ
골목이고 아침출근길이라 그동네 차만 다닐거같고 번호 4자리는 봐뒀는대

몇일있다 출근할때 그차 봐서 다시 그짭새한테 전화하니 그때서야 부름
2019.07.29 19:05
[@나도] 비슷한 사건을 인터넷에서 예전에 봤었죠.
주차한 차 범퍼를 치고 달아난 트럭을 일반인이 과학수사해서 잡은거...
그때도 경찰은 못잡는다하더니 가해자차량 찾으니 그때서야 ㅋㅋㅋ
그게 전경이던, 순경이던, 형사건 누구건 간에
현재 앞에 있는 경찰한테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112로 신고하래.
112로 신고해서 현재 앞에 있는 경찰 이름대고 상황얘기하면 엄청나게 엿을 먹는다고 그러더라고.
112로 신고된 내용은 100% 기록이 되니까.
카미야마 2019.07.30 05:39
다른건 몰라도 학생이니 봐주라는건..
예전에 학교폭력 문제로 강의 받는데 제일 나쁜 사례로 들던게 저거였음

"애들끼리 싸울수도 있죠" "애들인데 적당히 넘어갑시다"

애들이니까 더더욱 그러지 말라고 하지는 못할 망정..-_-
adcre225 2019.07.30 12:27
내 신분증 위조로 핸드폰이 5대가 개통되었는데 전화번호 주소들고ㅈ동대문경찰서갔더니 첫마디가 못잡아요였음
경찰도 2019.07.31 03:27
근무만 돌릴 게 아니라 웨그먼스처럼 자율탐정같이 의지있는 사람들이 정의감에 불타서 달려들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들이 의지가 앖는 건 대가가 적거나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 마디로 사건해결해도 영양가가 없다는 거지
kkokko 2019.07.31 22:01
저래서 견찰인거임. 저런 애들한테 수사권 줘서 1차 수사 마무리한다? ㅈ되는거지.
지금 검찰도 개판이긴 마찬가지지만, 고유정같은 살인마에다 사기꾼 등등 경찰 입맛대로 판을 칠거임.

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고거래같은 사기건들도 막상 신고접수하러가면 저런식으로 대응하는 쓰1레기 견찰들 많이 있을거임.
잡든 못잡든 지가 사건 배정받은 형사가 아닌 이상 사건 접수하러 온 민원인한테 저따구로 말해선 안됨.

그럴때는 그러시냐고 여기 청문감사실 어디있냐고 묻고 그 견찰 책상 주변에 이름있을거임 이름 외워가지고 감사실로 올라가 민원걸면됨.
이게 좀 껄끄러우면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경찰청으로 기관 정해서 민원 ㄱㄱ
이런식으로 민원걸리면 무조건 답변 해주고 처리결과 남기도록 되어있음.

절대 저런 견찰들 그냥 냅두지마라.
싸1가지가 없게 나오면 똑같이 싸1가지가 없으면 어찌되는지를 보여줘야함.
그것보다 2019.08.05 05:01
[@kkokko] 더 걱정인건, 경찰에게 수사종결권을 주면 백퍼 지역 유지들과 결탁하고 시를 위해 고생하시는데 그 사건은 제게 맡겨주십시요.. 이런 도시 수두룩 나올꺼다. 유지 자식들의 학원폭력은 전부 묻히겠지.
웃긴게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지방호족들 세가 심했어. 이 콩만한 나라에 그것도 청산못할 만큼 왕권이 강하질 못했음. 그들이 뭉쳐 신권을 강화한 주된 이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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