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근황(feat. 미인대회)

미국 근황(feat. 미인대회)

 

"미국의 미인대회 우승자가 과거 SNS에 올린 게시물 때문에 자격을 박탈당했다"는 더힐의 보도입니다.

 

 

 

미스 미시간에 당선된 대학생 캐시 주는 2년 전 경찰의 흑인 사살에 대한 논쟁이 일자,

SNS에 "흑인 사망 사고의 대부분이 다른 흑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지적했고,

교내 히잡 체험 부스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미스월드 측은 이러한 게시글들이 "공격적이고 부적절하다"며 캐시의 왕관 타이틀을 박탈했습니다.

 

 

 

하지만 캐시는 "자신의 보수적인 정치 성향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대회 측이 자신을 인종주의자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인대회 출전보다도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사회적인 편견을 일깨운 데 더 큰 의미를 둔다"고 덧붙였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총각무우 2019.07.28 11:28
막짤보니 공격적이고 부적절하네
커맨드 2019.07.28 15:31
미시간에는 사람이 없나??
쥔장 2019.07.28 18:33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어떤 자격을 박탈한다는 것은 다른 형태의 차별이 맞을것 같은데...
슈야 2019.07.29 01:38
미시간은 대체 저런게 얼굴 대표야?
샛노란 2019.07.29 01:43
일단 알겠는데 저게 미녀라고 에반데
dd 2019.07.29 08:12
정선희
공인은 2019.07.29 08:32
정치에 관여하면 안돼
자신의 영향력으로 다른이들에게 정치적 영향이 생길수있으니까
원론적으론 정치는 정치로만 받아들어야 하는게 맞는데
요즘시대에 그게 되나
SDVSFfs 2019.07.29 09:46
아니 일단 미인도 아니자너..
사진보니까 2019.07.29 13:02
추녀대회 1등 아니냐?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709 네팔 전역 '아비규환'..청년들이 폭발한 진짜 이유 댓글+7 2025.09.13 1349 5
21708 조갑제, 美구금사태 박수치는 한국 극우는 매국노... 맹비판 댓글+2 2025.09.13 1079 5
21707 혐중 시위대 오늘부터 명동 진입 제한 댓글+9 2025.09.13 1167 4
21706 코스피 사상 최고치 갱신 댓글+8 2025.09.11 3201 10
21705 네팔 혁명 근황 댓글+5 2025.09.11 2565 6
21704 점점 심각해지고있는 KT 사태 댓글+4 2025.09.10 3004 5
21703 삼성중공업 핵추진 LNG선 세계 최초 승인 댓글+3 2025.09.10 1934 3
21702 제주도 대통령배 복싱대회 중학생 의식불명 댓글+1 2025.09.10 2138 6
21701 집주인이 수십 번 항의해도 억지를 부리다 취재가 시작되자 말이 바뀐 … 댓글+5 2025.09.08 3175 20
21700 예약취소 강요하는 부산불꽃축제 숙박업소 바가지 댓글+6 2025.09.07 2744 12
21699 한국은행 "택시 줄이자"... 이유는? 댓글+3 2025.09.07 2480 4
21698 한국 기업 신고한 이유: 세제 혜택 받는데 불법이민자 써 댓글+11 2025.09.07 2194 7
21697 국민 건강 들먹이며 복귀한 전공의들 인기과에만 바글바글 댓글+10 2025.09.07 2341 11
21696 트럼프의 현대차 뒤통수... 美언론도 "정책 충돌" 비판 2025.09.07 1702 3
21695 한수원 원전 계약, 50년 아니라 영구 종속이었다 댓글+1 2025.09.07 1335 5
21694 "선상파티에 최소 7척"..항만일지 입수 2025.09.07 173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