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터키영웅

17세 터키영웅

 

아파트 2층에서 추락하는 두 살배기 아이를 받아낸 17살 알제리 소년이 터키에서 영웅으로 떠올랐다 

 

데일리 사바 등 터키 현지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푸에지 자밧(17)이라는 이름의 17세 소년은 지난 20일 이스탄불의 한 도로를 지나던 중 아파트 2층 발코니에서 어린아이가 놀고 있는 것을 보고는 발걸음을 멈췄다. 

 

그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아슬아슬하게 놀던 아이를 지켜보던 중, 아이의 몸이 발코니 틈 사이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를 지켜보고 있던 자밧은 그 자리에서 몸을 날려 아이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아이는 충돌로 인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파트 2층 발코니에서 추락한 어린아이는 어머니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사이 발코니에서 혼자 놀다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123 2019.06.28 17:20
ㅁㅊ 코어근육 실화냐..
ㄱㅈㄱㅈ 2019.06.29 00:31
[@123] 뭔 코어근육같은 소리하고있으 쳐 들은건있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6.29 09:36
[@ㄱㅈㄱㅈ] 씹인정
마하반야유치원 2019.06.29 18:35
[@123] ㅋㅋㅋㅋㅋㅋ코어근육?
어디 근육을 쓰는 건지 알려주시죠  척추기립근?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맘충은 2019.06.28 20:28
받아줘도 잘 못 받아서 애한테 후유장애 생겼다고 고발할 년이 있을것 같다. 물론 고마워 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메갈따먹는놈 2019.06.28 21:24
[@우리나라 맘충은] 우리나라는 진짜 그럴수도
카미야마 2019.06.29 13:26
[@우리나라 맘충은] 있을 것 같은게 아니라 있어
예전에 어떤 회사원이 꼬마애가 교통사고 날뻔한걸 구해줬는데 자기 애를 밀어서 다쳤으니 책임지라고.. 뭐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일이 있었음
와대단 2019.06.29 15:57
다행이다  2층이라 다행이고  그걸 또  나몰라 하고
그냥 안가서 다행이고  , 잘받?아서  다행이고.....
저집구석은  정신머리를  어디다 두고 사냐...
난  큰개랑 아기를 옆에 두는것도 조마조마하더라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댓글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96 투자 줄이자 보조금 '폭삭', 삼성에 드리운 트럼프 변수 댓글+3 2024.12.24 2241 4
20895 세계 최초로 적용, 한국서 날아오른 "에어택시" 댓글+5 2024.12.24 2564 1
20894 학폭가해자들 유인물붙여 신상 유포한 아버지 무죄 댓글+1 2024.12.21 2872 11
20893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댓글+7 2024.12.21 2697 12
20892 5세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댓글+8 2024.12.20 2541 6
20891 '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댓글+8 2024.12.20 2448 2
20890 점점 늘어나는 '화환길'에 불편함 호소하는 주민들 댓글+13 2024.12.20 3169 5
20889 '어른으로서 미안', 상처 입은 충암고에 봉사나선 시민들 댓글+7 2024.12.20 2086 3
20888 너무나 친절했던 아이 부모,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 댓글+1 2024.12.20 2127 4
20887 값싼 중국산 패딩의 정체 댓글+2 2024.12.20 2961 5
20886 탱크부대장 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댓글+6 2024.12.20 3003 13
20885 공포에 떠는 미국 시민들 '한달넘게 출몰중인 정체불명 비행물체' 댓글+2 2024.12.19 3431 6
20884 엄마랑 싸우다가 매운탕 뒤엎고 난리친 30대 여성 댓글+4 2024.12.19 2844 6
20883 경찰이 꿈이었던 22세 여성 5명 살리고 영면 댓글+1 2024.12.19 2615 6
20882 연간 계층 상승 '10명 중 2명 미만'…소득 이동성 감소세 2024.12.18 2061 2
20881 강아지 배변 지적했다가 '코뼈 골절'... 가해자 "쌍방 폭행" 댓글+2 2024.12.18 213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