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화나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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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uck 2019.06.03 16:20
7사단 화천 개같은놈들 . 간부 선후임 잘만나서 천운이라고 여겼는데 외박나가니까 쓰레기같은놈들밖에 없더라
junkei 2019.06.04 15:19
[@Poduck] 7사단이여? 반가워 나는 민통선 안이라 외박 한번인가 두번 나가봤고
휴가때는 그냥 바로 집으로 가버림 전역날에도 화천에서 돈 하나도 안쓰고 왔다
ㅇㅇ 2019.06.03 17:35
군인 월급이 올랐으니 올려야된다....  보자마자 숨이 턱 막히네  쓰레기같은 새끼들
옵티머스프리마 2019.06.03 20:16
내가 철원에 삼....철원에서 군복무도 했음.
분명한건 주말에 모텔비는 2배로 뜀.
군인이건 일반인이건 무조건 2배. 이건 팬션도 마찬가지임. 다른 관광지는 성수기가 길어야 한달이지만, 여기는 1년 내내 주말이 성수기임.
철원에 식당에서 군인 한테 다른 메뉴판 주는 곳은 본 적이 없음.
양군가? 인젠가? 아무튼 정말로 상인들이 위에 글처럼 했다가 그 지역 사단장이 열받아서 군인들 외출,외박 금지 시킴.
발단은 고딩이 군인들 폭행한 것 때문이지만, 이걸 계기로 전부 외출, 외박 안시키고 그냥 휴가 보낸걸로 암.
그 지역 상권 순식간에 아작나고 전부 아사 직전까지 감. 결국 상인회에서 조낸 사과 후에 풀어 줌.
그 사건 있고 주변에 음식장사 하는 지인한테 물어 봤는데, 자기도 확신은 못하지만, 철원에서 그런 식당은 아마 없을거라고 함. (참고로 한 식당은 군인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사이다 500ml짜리 하나 씩 그냥 줌. 군인 수가 많으면 1.5L짜리로 줌)
그런데, "pc방은 아마 돈 다르게 받는거 같더라"라고 말해 줌.
같은 철원 사람이지만, 군인들이 무순 죄라고....ㅉㅉㅉ
그런데, 지금 이수지역이 효과가 있나? 예전에는 철원에서 서울 나가려면 검문소 3개 통과 해야함.
철원~포천 경계에 하나, 포천 시내가기 전에 하나, 의정부 초입에 하나.
지금 상시 운영되는 검문소 하나도 없어서 군인들 맘만 먹으면 다 서울 갈 수 있을텐데, 이수지역이 의미가 있나?
나도 2019.06.03 20:44
철원에서 99년~02년까지 근무했지만 음.. 기억이 안나네ㅋㅋㅋ 바가지보단 외박하면 서울로 점프하곤해서 그런것도있고, 외출할땐 피씨방에서 스타만주구장창했었는데 요금이 좀비쌌던것같기도하고 암튼 요즘에도 저러면 진짜 편의점만 이용하는게 진리인것같다. 지방바가지잡아준게 편의점이었으니ㅋㅋ
SDVSFfs 2019.06.05 10:42
타지에 가면 군인이라고 고생한다고 밥이라도 한그릇씩더주는데 위주지역 이썅것들은 다 쳐죽여야해
asdf 2019.06.05 23:19
잘해주는대도 있다. 군부대 근처 칼국수집인데 전역전에 행보관이 알동기랑 나 데리고 갔는데 나라지켜줘서 고맙다고 음료정도 서비스해주고. 피시방은...그딴거 없고. 군인이라 막대하는 사람 베푸는 사람 케바케임
2828 2019.06.07 23:13
나몰랐는데... 갈때마다 남은게 온돌방 밖에없다는거야.. 1만원 더비싼거...  뒤에 커플오니까 방 또 내주더라 ㅠㅠ누워있으면서 이나라에 대해 고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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