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도 거부하는 근친상간

짐승도 거부하는 근친상간







작년 세상을 떠난 고릴라 코코. 코코는 수화를 배워 인간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했는데 슬픔, 기쁨, 동정심 등 모든 감정을 표현했다. 

 

코코는 어느 날 자신을 돌봐주던 연구원에게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같이 자라난 숫고릴라는 어떠냐 연구원이 물어보니 걔는 동생이라 안된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암 고릴라는 근친상간을 절대 하지 않는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ㅁㄴㅇㄹ 2019.05.12 16:44
생명체가 근친상간을 기피하는 이유가 뭐냐면.
비슷한 환경요건에서 성장한 인자보다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인자와 합치는게 생존면에서 유리하고.
같이 성장해온 상대들은 자라면서 다음세대를 생산할 상대로 여기지 않게 된다고.

그러니 니 동생이 아무리 이뻐도 누나가 아무리 이뻐도 으... 하게 되는건 자연스러운거고.
재혼으로 갑자기 생긴 동생이나 누나가 신경쓰이는건 뭐 그것도 자연스러운거고(이쁘다면)
김기기기게기 2019.05.14 10:39
[@ㅁㄴㅇㄹ] 가방끈도 짧은게 박사님 나셨네 친미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780 지자체 '관사' 줄인다더니…5년간 141곳 늘어 2025.10.10 975 3
21779 돈받고 가짜 기부영수증 팔았다 종교단체 199곳 적발 댓글+1 2025.10.10 863 0
21778 부산 사하구 도심속에 출몰한 120KG 수컷 멧돼지 댓글+3 2025.10.10 1227 0
21777 점점 더 명절 차례 안 지내는 한국인들 댓글+2 2025.10.10 1454 2
21776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살아서 돌아온 한국인 인터뷰 댓글+7 2025.10.10 1447 2
21775 전세 사기 집주인...나이가 8살 댓글+4 2025.10.07 1957 4
21774 대왕고래 자료 숨길려고 자문료 1500만원 사용한 산업부 댓글+2 2025.10.06 2182 10
21773 캄보디아 범죄단지 알려진 이후 근황 댓글+8 2025.10.05 3576 11
21772 '취약계층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93%가 '공무원 전용' 댓글+7 2025.10.02 2562 12
21771 취준생이 수십억 '척척'…'초고가' 다 뒤진다 2025.10.02 2475 6
21770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논란 끝에 특별공로상 취소 결정 댓글+1 2025.10.02 1615 5
21769 가뭄 때 기부받은 생수 되판 사람들 댓글+1 2025.10.02 1883 5
21768 韓 역대 최대 기록... 반도체, 자동차 수출 호조 댓글+1 2025.10.02 1626 0
21767 공익 때문에 재수생이 3수생 된 학생 댓글+5 2025.10.02 1956 3
21766 무소불위 트럼프에 숨죽인 언론과 SNS 댓글+6 2025.10.01 2874 10
21765 최근 일어난 정신나간 화물차 사건 댓글+3 2025.10.01 308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