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닷' 부모 2천만 원 채권자 5억 내라…합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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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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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씨 부부는 지금까지 절반 이상의 피해자들과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피해자들과는 합의가 매우 어렵다는데요. 그 이유를 김영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보증을 섰다 2천만 원을 날린 한 피해자는 5억 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년이 지난 현재 이자까지 고려해 환산해 봐도 합의금은 4천만 원에 못 미칩니다.
"형편이 이러니 사정 좀 봐 달라고 얘기를 하니까 5억을 달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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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0억 이상 되지.
그 때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50억 정도는 받아야지 오억은 적다.
IMF때 2천만원 20년 납으로 빌려줄곳이 있었을까? 개웃기네..
괘씸하다고 생각해서 자기네들도 받을 생각 안하고 5억 부른거겠지
(2000만원 * 20% * 20)+2000만원
조선시대 100원 빌렸으면 100원에 100년 이자 계산해서 주면 되냐
살다살다 연이자율 3%는 어디서 가져온거야?
맘대로 % 붙이는 거면 강남 땅에만 해도 1000%가 넘는데
기회비용의 개념은 아나 몰라 저새끼들?!
두들기고 자빠졌네ㅋ 피해금액환산은 정신적피해보상과 감가상각까지 더해야지 이양반아 이자만 쳐주냐? 복리도아니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