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미지 안좋아진 패션 브랜드

한국에서 이미지 안좋아진 패션 브랜드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이미지가 안좋아진 브랜드는 

미국의 하이엔드 브랜드 톰 브라운이다.

톰 브라운은 수트와 같은 댄디한 의류가 메인인 명품 브랜드이다.

원래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었으나 

한 사건으로 인해 안좋은 쪽으로 알려지게 된다.

 

 

 

 


2.jpg

 

 

2016년도 한 핸드폰 판매 업자가 톰브라운의 가디건을 입고

악질 호객 행위를 하는 모습이 9시 뉴스에 방송됐다.

단지 톰브라운의 가디건을 입고 있었단 이유로

해당 브랜드의 타격이 가진 않았다.

 

 


3.png

 

그런데 방송 이후 많은 커뮤니티에

"우리 동네 핸드폰 판매 업자도 톰브라운 입는다.",

"우리 동네도 그렇다."... 등

공감성 댓글이 달리면서 "폰팔이는 톰브라운을 입는다.",

"톰브라운을 입는 사람은 폰팔이다." 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4.jpg

 

설상가상으로 짝퉁 제품 즉 레플리카 제품도 늘어나고

또 그걸 착용하는 사람도 많아지면서

진품을 입어도 당연히 가품이라 여겨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결국 톰브라운을 입는 사람은 폰팔이 아니면

짝퉁 혹은 짝퉁을 입은 폰팔이라는 이미지가 생기게 됐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gear2 2019.04.07 17:54
+스톤아일랜드, 크롬하츠
ㅇㅇ 2019.04.12 22:59
뭔 개소리야...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96 투자 줄이자 보조금 '폭삭', 삼성에 드리운 트럼프 변수 댓글+3 2024.12.24 2015 4
20895 세계 최초로 적용, 한국서 날아오른 "에어택시" 댓글+5 2024.12.24 2312 1
20894 학폭가해자들 유인물붙여 신상 유포한 아버지 무죄 댓글+1 2024.12.21 2778 10
20893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댓글+6 2024.12.21 2621 12
20892 5세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댓글+8 2024.12.20 2479 6
20891 '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댓글+8 2024.12.20 2382 2
20890 점점 늘어나는 '화환길'에 불편함 호소하는 주민들 댓글+13 2024.12.20 3101 5
20889 '어른으로서 미안', 상처 입은 충암고에 봉사나선 시민들 댓글+7 2024.12.20 2040 3
20888 너무나 친절했던 아이 부모,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 댓글+1 2024.12.20 2073 3
20887 값싼 중국산 패딩의 정체 댓글+2 2024.12.20 2893 5
20886 탱크부대장 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댓글+6 2024.12.20 2947 13
20885 공포에 떠는 미국 시민들 '한달넘게 출몰중인 정체불명 비행물체' 댓글+2 2024.12.19 3385 5
20884 엄마랑 싸우다가 매운탕 뒤엎고 난리친 30대 여성 댓글+4 2024.12.19 2806 6
20883 경찰이 꿈이었던 22세 여성 5명 살리고 영면 댓글+1 2024.12.19 2583 6
20882 연간 계층 상승 '10명 중 2명 미만'…소득 이동성 감소세 2024.12.18 2035 2
20881 강아지 배변 지적했다가 '코뼈 골절'... 가해자 "쌍방 폭행" 댓글+2 2024.12.18 211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