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동영상 회수 안 했어요?”…윤중천 ‘녹음 파일’ 입수

“별장 동영상 회수 안 했어요?”…윤중천 ‘녹음 파일’ 입수


 

경찰이 '별장 동영상'에 대한 내사에 착수할 즈음인 2013년 초.

 

전직 경찰 고위 간부와 통화한 윤중천 씨는 대뜸 동영상에 대해 묻습니다.

 

[전직 경찰 고위 간부/음성변조 : "여보세요?"]

 

[윤중천 : "테이프는 제가 신경 안 써도? 그거 괜찮겠죠? 그 테이프. 아니 저 CD."]

 

[전직 경찰 고위 간부/음성변조 : "김학의 그 저기 동영상 저게... 동영상 긴 것 아니에요? 나도 그 다음은 모르겠어요 그 때... 그 다음에는 내가 신경 안 쓰고 있는데."]

 

그러자 윤 씨는 이 전직 간부에게 따지듯 말합니다.

 

[윤중천 : "아니 그거(동영상) 회수 안 했어요?"]

 

[전직 경찰 고위 간부/음성변조 : "내가 어떻게, 내가 어떻게 봐야 회수를 해요?"]

 

[윤중천 : "어 그럼 그게 지금 누구 손에 있는 거예요?"]

 

경찰 내사 초기, 윤 씨가 증거 인멸을 청탁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입니다.

 

최근 대검 진상조사단에서 문제의 동영상 CD를 모른다고 주장했던 윤 씨.

 

하지만 이 대화에서는 CD를 어디에 보관하고 있었는지 정확하게 말합니다.

 

심지어 문제의 영상을 김 전 차관과 서로 찍어줬다고 밝힙니다.

 

[전직 경찰 고위 간부/음성변조 : "본인이 찍은 걸 알아요? 김학의가?"]

 

[윤중천 : "알아요 알죠. 같이 찍은 거예요 같이. 내 것도 찍고 서로가. 사연이 있어요 그거 남기게 된. 여자 하나 잘못 만나서 내가 이번에 아주."]

 

대화에 등장하는 전직 경찰 고위 간부는 윤 씨가 먼저 전화를 걸어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은 있지만, 직접 만난 적도 없고 청탁을 들어주지도 않았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윤 씨는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85188

 

새로운 증거가 나왔으니 수사가 좀더 탄력받길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ㅅㅂ 2019.03.28 12:56
대현자니 뭐니 ㅅㅂ 그만좀 쳐 달어라
대현자 2019.03.28 15:13
[@ㅅㅂ] 갑자기. 여러댓글에 내 닉이 있어 놀랐는데 . 참 ... 내 말이 . 귀에 충분이 거슬릴 수 있지요. 하지만. 함 생각들 해보쇼. 사회 질서가 무너져 가는 세상에. 증오와 분노로 얼룩지는 세상에. 가만 앉아서 구경 하는 게 옳은 일인지 . 아님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도. 사람들을 이해 시키고. 가르침을 주고. 화합을 만들어 가려 노력 하는것이 진정 그른 일인지.
良藥苦口이고 忠言逆耳이다.... 란 말이 이지요. 본디 바른말은 귀에 거슬리고. 감당하기 힘든 법이지요. 그러니. 내가 올곧은 말을 하여도. 듣기 힘든 사람들이 지나치지 못하고. 욕을 하는거 겠지요. 원래. 도둑이 제발 저리듯 . 찔리는 사람이 그런 법이겠지요 . 그래도 됐지요 .
하도 본적두 없는 이들이 날. 욕을 하고. 이젠 기억 하였다가 미리 댓글 까지 해놓으니. 나도 사람인데 상처 받지 않을수 없지요. 당신들이 바른말이 귀에 거슬린 다는것도 충분히 이해 하지요.  그래도 . 더이상 나는 . 여기에서 가르침을 주는 일은 없을꺼요.
그래도 . 이거 하나는 기억 하시요. 썩은 사회에. 그저 고인채로 같이 있는 것들은 방관자요. 오히려 나라를 썩게 하는 주범이요. 썩은 물이 썩은물이 하다면. 내가 썩은물에 있다구.? 하며 성내는 사람들이 분명 있지요. 하지만 그렇타고 해서 그 물이 맑은 물이 되지는 않치요. 내가 말하는 진리는 그런 것입니다 . 각종 사회 문제와. 남녀갈등과 . 분노로 얼룩진 세대간에 불통들. 듣기 힘들어도. 마주해야 하는건 변함 없는 사실 ... 내가 아니어도. 어디선가 당신들을 깨우쳐줄 사람이 있곘지 ... 당신들이 원한다 하더라도. 앞으론 더 알려주지도 않을테니 . 나도 남한테 욕먹고 다닐 만한 사람도 아니고. 그러기도 맘 아 프고. 그저 양약고구 란 말이 당신들을 위한 말이란 것. 잊지 마시길.
케이즈 2019.03.28 15:41
[@대현자] 한줄 요약 좀.
라루키아 2019.03.28 17:19
[@대현자] 제발 핵심 내용만 적어주세요..글에 집중이 안됨...
지식꼴깝질 2019.03.28 17:26
[@대현자] 지긋지긋해
3BHo 2019.03.28 18:01
[@대현자] 이거 완전 벽창호네.
남들이 뭐라하든, 곧 죽어도 "나는 바른 말 했다! 그러니 너희들은 이렇게 해라!" 이러니 꼰대소리 듣지.


http://manpeace.net/bbs/board.php?bo_table=user&wr_id=89866&page=3

여기에 당신이 적은 글을 다시 봐!
그게 바른 말이야?
말말말 2019.03.29 10:17
[@대현자] 글이라고 하는것은 내가 표현하거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드러나야 하는데 대현자님의 글은 표현은 둘째치더라도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글입니다. 이런글들을 그냥 싸질러 놓은 글이라고 하지요. 일개 메모에 지나지 않다는 말입니다. 말하기와 듣기를 왜 하겠습니까? 말하기는 잘 전달하려고 하는것이 목적이고 듣기는 잘 이해하려는게 목적이듯이 글쓰기와 읽기도 같은 이치에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힘내세요. 대현자님, 언제가는 글쓰기가 잘 되실겁니다.
ㄻㄻ 2019.03.29 12:56
[@대현자] 대현자 덧글 특징
자기는 가르침을 주는존재
내 하는 말은 바른말
내가 가진 생각이 정답
ㅋㅋㅋㅋ 이정도면 컨셉질이 아니라 병이야
대현자저새끼 2019.03.28 18:04
진짜 컨셉질 오지네.. ㅋㅋㅋ
이새끼 유저짤이나 므흣에는 또 댓글조차 안남김.. ㅋㅋㅋㅋ
ㅆㅂ 사이트 들어오자마자 흐믓이랑 유저짤가서 한딸딸이 하고 진짜 현자타임와서 저ㅈㄹ하는 것일수도.. ㅋㅋㅋ
아니면 거기들어갈 나이도 안되는 새끼가 어그로 끄는 것일수도 있고.. 하여튼 컨셉 좆같이 잡았음.. ㅋㅋㅋ
Ttuu 2019.03.29 14:36
[@대현자저새끼] 나이를 떠나 높은 확률로 사회 부적응자가 확실해
죽눈 2019.04.01 09:41
맨피스에서 추천 비추천 제도를 도입해서 접기 기능이 필요하다 좀 안보고 싶어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984 쿠팡 이용자 수 1400만 명대로 추락 댓글+1 2025.12.24 898 0
21983 심각한 튀르키예 경제 상황 2025.12.24 1055 2
21982 판매자 입장에서 본 '쿠팡 vs 네이버' 스토어 비교 댓글+4 2025.12.24 992 2
21981 백화점에 발레파킹 맡긴 여공무원 벌금 폭탄 댓글+2 2025.12.24 761 2
21980 게임이 질병이다 라는 말 때문에 5년간 연구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댓글+3 2025.12.24 917 4
21979 中 '최초 D램'…삼성·하이닉스 기술 빼돌려 만들었다 댓글+2 2025.12.24 777 3
21978 요즘 화제인 불촬물 사이트 이용자들 비상 댓글+1 2025.12.23 3066 4
21977 "정희원이 내 글 도용" 검증…첫 문장부터 일치 댓글+1 2025.12.23 1533 1
21976 성당에 전재산 기부했던 80대 치매 노인 댓글+4 2025.12.23 1714 4
21975 쿠팡 전직임원의 충격적인 폭로 댓글+1 2025.12.22 2716 6
21974 "신고하면 죽여"‥'현대판 노예제' 언제까지 댓글+1 2025.12.22 1679 1
21973 징병제 부활 반대 시위하는 독일 학생들 댓글+5 2025.12.22 1408 1
21972 수백만명이 해고당하는 중인 미국상황 댓글+3 2025.12.22 2046 5
21971 가평군 80억 플렉스 댓글+7 2025.12.22 2618 7
21970 중학생 아들 몰래 딸 셋과 몰래 이사한 친모, 결국... 댓글+2 2025.12.21 2279 7
21969 가족 없는 일본 노인들, 세상 떠나기 전 한다는 결정 댓글+3 2025.12.20 191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