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미란씨가 이혼소송 못한 이유

故 이미란씨가 이혼소송 못한 이유






방송에서 방 사장과 아들이 등장하는 CCTV 화면을 공개했던 서 PD는 "그 건물 구조 자체가 이미 그 공간 안으로 들어간 순간 주거침입죄가 성립된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경찰은 물론 검찰까지 이 사건을 그대로 덮었다. 그러면서 서 PD는 <조선일보> 일가의 그 서늘한 힘을 다시 강조하기도 했다. 고 이미란씨가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그 이후 친정 가족들의 고소가 이어졌음에도 꿈쩍 않는 방 사장 측의 권세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미란 씨 친정댁이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만만한 집안이 아니에요. 거기도 굉장히, 이를 테면 대한민국의 상류층이라고 불릴 만한 정도의 그런 가족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호사 구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

 

참고로 고 이미란씨 친정은 4대째 의사 가문에 대통령 주치의까지 한 의사 명문가 집안이고

 

요즘 인터뷰 자주 나오는 이미란씨 형부는 MIT 경제학 박사에 행시 합격하고 고위공직에 있다가 캐나다 앨버타대학 금융학과 교수 하고 도요타 자동차 부사장까지 한 사람

 

근데 변호사도 못구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2019.03.14 10:28
저말에 그 MIT박사출신 형부 분이 대답한 얘기가 더 핵심이지.
자기가 보기엔 변호사들이 덜덜떨정도로 조선일보 방씨들이 막강한 상대는 아니다. 다만, 그런 조선일보를 막강하다고 생각하고, 무섭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라고...
ㅇㅇ 2019.03.14 21:54
어이쿠야 힘이좋으시네ㅋㅋ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724 "비켜요!" 공원 점령한 러닝 크루...결국 칼 뺀 서울시 댓글+4 2025.09.19 1541 6
21723 난리난 경주 근황 댓글+3 2025.09.19 1694 2
21722 방첩사, 인맥 동원해 부대해체 저지 로비 댓글+3 2025.09.18 1594 7
21721 대만, 관세 충격에 무급휴가 폭증... 韓 넘어선다는 건 허상 댓글+1 2025.09.18 1529 1
21720 오늘부터 시작되는 700억 버스 댓글+11 2025.09.18 2122 5
21719 정권 규탄 시위에 사람 안모일까 걱정 댓글+3 2025.09.18 1139 0
21718 고객 결제내역 조롱한 카드사 직원들 댓글+3 2025.09.18 1380 3
21717 이젠 취업하려면 '이것'까지…"요즘 웬만하면 다 하니까요" 2025.09.18 1345 0
21716 방구석 '은둔청년'이 외출하지 않는 이유 댓글+3 2025.09.18 1266 2
21715 조지아 구금사태에 분노하는 미국 유튜버들 댓글+2 2025.09.18 1561 2
21714 산재 막으랬더니 노인 막아‥"차별 금지 위반" 댓글+6 2025.09.17 1286 0
21713 한국인들에게....냄새나는 물 주며, 조롱까지 해 댓글+13 2025.09.17 2503 4
21712 한국은 왜 일자리가 매말라 가는가? 댓글+3 2025.09.17 2057 2
21711 한국에서 중소기업이 희망이 없는 이유 댓글+8 2025.09.15 3050 7
21710 "돈 받아 가세요" 클릭했다가는…이제는 다들 아시죠? 댓글+1 2025.09.15 2287 2
21709 네팔 전역 '아비규환'..청년들이 폭발한 진짜 이유 댓글+23 2025.09.13 287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