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집 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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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 2019.01.18 17:03
0.5초는 개뿔..
과학을 만화로 배우는거야?
니 눈꺼풀은 그럼 물체가 니 눈의 망막에 비친 후에 0.5초 후에나 깜빡이겠다?
아니면 누가 니 엉덩이 만지면 0.5초 후에 어? 누가 내 엉덩이 만졌네?  그러냐?
니 손 만져봐..니 손 만졌는데 어? 0.5 후에  아..내 오른손이 왼손을 만진 느낌이 나네..그러냐??
아니..게다가 뭐 CCTV는 신의 눈이냐?
만화가는 그냥 만화가야..기안84가 배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배를 광합성 시킨다고
햇빛에 말리는 걸 정말 만화로 그리면 넌 배가 광합성을 해서 신선함을 유지한다고 생각할거냐?
아재요... 2019.01.18 17:12
[@솔찬] 드립은 드립으로...
솔찬 2019.01.18 17:14
[@아재요...] 드립을 사회 이슈를 해석하는데 가져와서 연관을 시키니까 그렇잖냐.
그럼 저 만화가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저 사건이랑 같이 그림이 나오니
앞이 사실이라 생각하고 다음에 나오는 저 사회이슈를 판단할 거고..

드립을 사회 이슈를 판단하는데 가져와서 이렇게 선동하니까 열받아서 쓴거야.

남이 무식하든 말든 뭔 상관이겠냐..내가.

봐라 이 글 추천 올라가잖냐.. 저런 무식이 감정과 사상에 부합되니까 무식에
힘이 실리는거야.
솔찬 2019.01.18 22:47
[@솔찬] 말이 맞는 듯

사실 앞에 만화 대로 해석할 순 없지

외부 자극을 인식하는 데에는 최대 0.5 초면 된다고 함
1.3초면 사실 엉덩이를 움켜지는거에도 충분하고, 그 후에 반응하는데도 충분하지

물론 만화를 기반으로 한 드립이지만,
사회 이슈를 해석할 때에는 충분히 논점을 흐리고, 지나친 억지 풍자/희화화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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