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일본

예의없는 일본

"日, 일부 공개할테니 광개토대왕함 레이더 전체 정보 달라"

"받아들이기 힘들어…사안 해결 의지 없는 억지 주장"

"日, 저공위협비행 일부 인정…교신도 우리 주장 일부 수용"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은 이번 사안의 스모킹건(확실한 증거)이라고 할 수 있는 (초계기가 맞았다는) 레이더의 주파수를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은 일부 데이터만을 얘기를 하면서 우리 군함 레이더 정보 전체에 대한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우리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를 했다"며 "우리에 대한 이러한 요구는 대단히 무례한 요구이고, 사안 해결의 의지가 없는 억지 주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실을 방문해 싱가포르 협의에서 우리 측은 "저공 위협 비행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며 "일본이 저공위협 비행을 하게 되면 우리도 좌시하지 않겠다. 우리도 저공 위협비행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본 측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차후 초계기 비행에 대한 한국군의 대응태세 강화로 자신들의 활동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라루키아 2019.01.17 11:44
아메바놈 지지율 올릴라고 우리나라 이용하는거지...
dd 2019.01.17 11:47
[@라루키아] ㅇㅇ어맞음
어디 말처럼 2019.01.17 16:34
저렇게 날라왔으면 그냥 사격해서 날려버렸어야 돼
qksksk 2019.01.17 17:55
[@어디 말처럼] 아니 잘 참았음. 격추 시켰으면 아베 좋아서 미쳐날뜀
리얼리웨펀 2019.01.17 20:38
시발 군대도 없는 좆밥년들이 왜케 개겨 시발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댓글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94 학폭가해자들 유인물붙여 신상 유포한 아버지 무죄 2024.12.21 2231 10
20893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댓글+5 2024.12.21 2230 11
20892 5세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댓글+6 2024.12.20 2161 6
20891 '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댓글+6 2024.12.20 2082 2
20890 점점 늘어나는 '화환길'에 불편함 호소하는 주민들 댓글+12 2024.12.20 2743 4
20889 '어른으로서 미안', 상처 입은 충암고에 봉사나선 시민들 댓글+6 2024.12.20 1757 3
20888 너무나 친절했던 아이 부모,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 댓글+1 2024.12.20 1814 3
20887 값싼 중국산 패딩의 정체 댓글+1 2024.12.20 2561 5
20886 탱크부대장 몰래 휴가 내고 계엄 가담 댓글+6 2024.12.20 2655 13
20885 공포에 떠는 미국 시민들 '한달넘게 출몰중인 정체불명 비행물체' 댓글+1 2024.12.19 3150 5
20884 엄마랑 싸우다가 매운탕 뒤엎고 난리친 30대 여성 댓글+4 2024.12.19 2611 6
20883 경찰이 꿈이었던 22세 여성 5명 살리고 영면 댓글+1 2024.12.19 2410 6
20882 연간 계층 상승 '10명 중 2명 미만'…소득 이동성 감소세 2024.12.18 1917 2
20881 강아지 배변 지적했다가 '코뼈 골절'... 가해자 "쌍방 폭행" 댓글+1 2024.12.18 2016 7
20880 수능 끝나고 떠난 우정여행… '안전불감증'이 부른 참사 댓글+1 2024.12.18 3311 6
20879 한라산에 나타난 멧돼지…등산객 고립 사고 잇따라 댓글+1 2024.12.18 180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