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독감걸려서 골골대다 병원갓는데
검사비3만 주사8만 진료비약값하니 12만원 나옴 ㅅㅂ

건보적용 하려면 건보료 올려야되는데 그건 싫잖아?

실손 청구하면 보상되든대

저소득층에 한정해서라도 급여 적용해주면 좋을 듯 .. 돈 없어서 검사도 안받는 사람들이 꽤 있을 듯 ..

[@정센] 하다하다 이젠 독감 주사까지 지원해줘야함?

[@신변사태] 진단검사 비용이 3만원임 .. 저소득층에겐 충분히 부담될수 있는 금액이고 돈 없다고 검사 안하는 사람들 수두룩함 .. 그런 사람들은 아프다고 해도 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가구 구성원이 많은 저소득층, 부양가족이 많은 경우) 아무튼 어떤 형태로든 사회적 활동을 할텐데 그렇게 독감걸린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전파하면 많은 사람들이 걸립니다.

검사는 비급여지만 타미플루(독감약)은 급여라서 오히려 걸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건보재정에 부담을 더 주는 격이고, 거기다 중환자로 발전하면 더 큰 비용이 발생됩니다.

우리가 고위험군에 대해 백신비용을 지원하는 이유도 .. 예방의료 차원에서 지원하는거지 더 많은 전파나 큰 합병증만 막아도 백신이나 검사 비용 지원하는거 그 이상으로 재정적인 효율이 생기기 때문

보건소가 있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