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위성 6A는 기존 무궁화위성 6호기를 대체해 고정 위성 서비스(FSS)와 방송위성서비스(BSS)를 수행한다.
2010년 발사된 무궁화위성 6호는 내년에 수명이 다한다.
무궁화위성 6A는 대한민국 전역을 커버할 수 있으며,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에 사용할
위성기반증강시스템(SBAS) 기능으로 위치 오차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교통·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KT SAT은 연말까지 무궁화위성 6A의 궤도 내 테스트를 마친 뒤
내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