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폭발 직전인 헬스장 관장

현재 폭발 직전인 헬스장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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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양 2021.01.02 18:04
에휴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저러면 안되는데
참 상황이 야속하다.
좀비 2021.01.02 20:20
터질 시기가 온건가
뱌뱌 2021.01.02 20:41
못되쳐먹기만해가지고.
그렇게 절실하면 나서서 외출반려캠페인이라도 하던가.
지만 힘들다고 앞뒤없이 찡찡대기만하네.
그림그려 2021.01.02 21:57
[@뱌뱌] 첫 줄 자기소개 소름돋네 ㅋㅋㅋ
자영업자들 사막에 물 한모금 없이 떨어진 모양새인데, 생존을 외치는 그들에게 앞뒤없이 찡찡댄다고 하네요 ㅋㅋㅋ
외출반려캠페인하면 지켜요? 나라에서 가지말라고해도 동해안 해돋이 인파, 한라산 눈꽃놀이 인파가 바글바글하던데,
본격적으로 유행한다고 장담도 못하는 캠페인 하다가 때 놓치면 그냥 죽어요?
그림그려 2021.01.02 22:05
[@그림그려] 지금 자영업자들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방역지침도 없이 가장 만만한게 헬스장이라고, 거리두기 2.5단계만 되면 일단 헬스장부터 때려요.
위로의 말은 못 할 망정 다짜고짜 물어뜯는 게 참 아름답습니다.
리처드윈터스 2021.01.02 22:43
[@그림그려] 만만한 게 헬스장이 아니라 헬스장, 사우나같은 공간에선
마스크를 제대로 안 쓰고 비말전파가 원활한 환경 조성이 되기 쉬우니까 그런 거겠죠.
이렇게 이야기하면 밥 먹을 땐 안 그렇냐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생존을 하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업종과
상대적으로 당장 가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는 업종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헬스장이라든가 하는 업종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겁니다.
먹는 것만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도 사람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떨어뜨릴 수 있으니까요.


차라리 지원금이라든가 다른 방안을 함께 강구해달라고 해야하는 것이 옳겠지요.
성질 나는대로 다 내가 누군데 가서 어디에 전달하라고 했다?
그런 식으로 전화를 하면 전화받는 사람은 전화상으로야 대충 얼버무리듯 대답이야 하겠지만
그걸 받아들여줄 가능성은 현저히 낮을 겁니다.
그림그려 2021.01.02 23:42
[@리처드윈터스] 아니오.
생존을 하는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업종이라고 하기에는 지난주까지 버젓이 대면예배 진행하던 교회는 설명이 안되네요.
2.5단계 시작하자마자 영업정지 때리던 몇몇 업종과는 달리 교회는
집단감염 발발하니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는 격으로 부랴부랴 집합금지 걸었죠.

교회에서 목사 설교 안듣고, 기도 안하면 내일 모레 주님 곁으로 가나요?
오히려 종교시설이야말로 코로나 초창기부터 전국민적 공감대가 모였는데요.
이슈가 터진 회수 또한 압도적이구요.

교회는 매우 단적인 예입니다만, 말씀하신 생존필수불가결 업종에서 한참 벗어나 있네요.
학원은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업종인가요?
교육이요?
받을 의지만 있다면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세상입니다.
반드시 오프라인이 아니면 안 될 이유가 있나요?

스키장은 제한적이나마 영업을 하고 있네요.
지금같은 시국에 국가에서 놀러가라고 부채질하는 건가요?

무조건 헬스장 영업을 해야한다는 게 아닙니다.
조치의 형평성이 어긋나 있어요.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
기준과 원칙이 모호하고, 대책이 철저하지 못합니다.
혹시 새해 해돋이 해변가를 막았더니 사람들이 해변가 도로로 몰린다는 기사보셨나요?
대체 대가리가 얼마나 나빠야 저걸 예상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의 일탈과 당국의 무능력한 대처에 확진자는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자영업자에게 기약없는 영업정지를 때려놓고 방치하는 건 살인이나 다름없습니다.

지원금같은 답답한 소리하시는데, 정부에서 요식행위로 주는 지원금 갖고는 월세도 못막습니다.
자영업하는 사장들은 기계라서 밥도 안먹고 가족도 없을까요?
밥은 무슨 돈으로 먹습니까?

당장 온 가족이 길거리로 나앉게 생겼는데, 이성적인 사고를 하고 단계와 절차를 밟아갈 수 있을까요?
당장 리처드 님께서 내일까지 월세 500을 내고, 은행이자를 내야하는데 통장잔고가 바닥이라면
이성적인 사고를 하고 절차와 단계 밟으실 수 있으세요?
코로나 시국이 근 1년 가까이 됐기에 돈을 융통할 수 있는 곳은 한계에 다다랐는데요.

전화는 대답을 바란 게 아니라 최후통첩입니다.
그만큼 절박한 거예요.
리처드윈터스 2021.01.03 00:29
[@그림그려] 절박한 걸 이해 못한다고는 안했습니다.
국가에선 놀러가라고 그렇게 부채질한 적이 없어요
집에 있으라고 했지.

자유와 평등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헌법을 가진 나라에서
개인들에게 "집에서 있어주세요."라고 요구할 순 있어도
독재국가가 아닌 이상 강제로 통제를 할 수는 없습니다.

조치의 형평성을 자꾸 이야기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쟤도 빼주고 얘도 빼줄 거면 나도 뺴주든가 아니면 다 같이 못하게 해라!"

정부가 다 멍청이들만 있어서 3단계 안하는 게 아니잖아요.
사람들의 일탈을 못 잡았다?
그건 정부에게 책임을 물을 내용이 아닙니다.
대가리가 나빠서도 아니죠.

해변가를 막았더니 해변가 도로로 몰린 것은 국민의 수준이 아직 너무 낮은 겁니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제에 순응하지 않습니다.
 
9시 이후 영업을 못하게 하는 이유도 정부가 바보라서 그러는 게 아니고
9시 이후에 돌아다니는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술에 취해서 전파력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니까
조금이라도 전파력을 낮추려고 하는 목적으로 하는 거죠.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영업은 되고 어느 영업은 안되는 이유도
다 막으면야 정부입장에서 대응하긴 편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누군가는 줄줄이 죽어 나가니까 어쩔 수 없이 풀어주는 거죠.
병원에서 쓰는 방법으로 치자면 일종의 데미지 컨트롤과 같습니다..
여기저기 심각한 상처를 입은 환자가 들어왔을 때
한번에 다 수술을 하면 좋겠지만 현실성의 한계가 존재하니까
수술을 함에 있어 여기부터 일단 처리하고 저기는 나중에 처리하자는 식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겁니다. 그 우선순위라는 것도어느 정도의 원칙은 있지만 어느 의사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항암시술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생존에 위협은 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선을 잡고서
암세포와 함께 신체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암이 퍼진 영역을  절제를 해도 의사들마다 그 영역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의사들마다 절제하는 영역에는 차이가 있죠.어떤 의사는 크게 절제를 할 것이고 어떤 의사는 확인된 선 내에서 최대한 조금만 절제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이런 데미지 컨트롤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지도자가 추구하는 우선수위가 어딘지에 따라 정부의 역량에 따라 현재 처한 경제 상황이라든가 퍼지는 속도 혹은 사망률에 따라 그 대응방법이 모두 다른 거죠.

조치의 형평성이 어떻게 하면 확보될 것 같습니까?
어느 업종까지 풀어주고 어느 업종까지 조이면 좋을 것 같습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모두에게 이상적인 상황은
어떤 나라도 시행하지 못하고
어느 정부도 시행할 수 없습니다.
뱌뱌 2021.01.02 23:18
[@그림그려] 위로는 아무나 받나요ㅋㅋ 정신차리세요
저런식으로 날뛸때마다 좋게 다독여서 참자고 할까요?
무슨 초등학생입니까?
누구는 멍청해서 포기못하고 버티나요?
열심히 사는 사람들 힘빠지게 응석부리지 좀 말라고요
가진 놈들 것 뺏겠다고 하면 칭찬했지.
그럴 용기는 없어서 한다는게 방역뚫기??
기가 차네 ㅋㅋ
그림그려 2021.01.02 23:47
[@뱌뱌] 가진 사람들 것을 왜 뺏습니까?
그걸 또 왜 칭찬을 하죠?
열심히 살았기에 손에 쥘 수 있었던 사람들도 많은데요.
대꾸를 하려다 이 상식밖의 대목을 보고 포기합니다.
뱌뱌 2021.01.03 00:03
[@그림그려] 대꾸 해놓고 무슨...
비유를 또 그대로 받아버리시네
저사람이 말로만 하는 것 같으세요??
진짜로 하다 싹다 퍼지면 누가 책임질건데요
누군 놀러다니고 있고 누군 멀쩡히 사는데
지만 대책없이 이러고 있다고
억울해서 지 살길만 트겠다고?
타업종 따라서 일어나는거는 모르쇠로 발빼고?
특정 업종이 더 힘들고 정부 대처에 모자람이 있는것도 맞아요.
근데 그 얘기가 아니고 저 글쓴놈이 잘못됐다 하는거잖아요..
리처드윈터스 2021.01.02 22:37
힘든 마음도 이해가 되긴 하는데 다 자기네 업종만 빼달라고 하네
이건무슨 2021.01.03 04:09
이거뭐 어린애들도 아니고
쟤들은 빼주면서 난왜 안빼죠 빼에에에엥
쟤들은 저렇게 하고있는데 난왜못해 ? 빼에에에엥
계속 이럴꺼야? 그럼 다같이죽자 뭐 이런건가

왜 나만힘들고 나만죽을거같고 나만이렇게 해야대?
이런생각 머리에박혀있나요
참 한심하네요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가 지금 힘든상황입니다
본인만 죽어 나자빠지는거 아닙니다.
뻑하면 정부에서 일처리를 못했다
공무원들 일처리 똑바로 안하냐 하지만
더이상 어떻게 더해줘야하는겁니까 ?
잠시 1단계로 내렸다가 지금 다시 이지경까지 왔지만
1단계로 안내리고 계속 유지했다면 지금쯤 다죽어 나자빠지셨겠네요
뭐어디 북한도아니고 일일히 사람들 다 통제해가면서 절대 외출하지마
집밖은 절대 나가면안돼 나가면 너 고소
뭐이렇게 라도해야합니까 ?
머가리가 있는사람이라면 눈달려있고 귀가있는사람이면
뉴스보고 신문을보면 지금상황이 어떤지 정도는 알고있을꺼고
집에서 컴퓨터 앞에앉아있는사람들은 게임만하지말고 뉴스같은거 조금만 검색해도 볼수있는 세상아닙니까 ?
본인 스스로가 조금만 조심해서 외출좀자제하고 하지말라는거 안하면되는데
굳이 기어나가서 그거조금 놀겠다고 나갔다가 감염되고 와놓고선 정부가 못했니 뭐니
떠들면 뭐가좀 나아집니까? 생각이있는 인간이라면 본인부터좀 신경씁시다
모든 자영업자가 지금 힘든시기입니다 본인살자고 다른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는주지맙시다 좀
Dijfddcv 2021.01.03 08:52
[@이건무슨] 님 직종이 회사원이죠?
주변에  자영업하시는 분 앞에서
한심하다느니, 대가리가 없다 이런 소리 할 수 있나요?
skmm 2021.01.03 18:58
[@이건무슨] 3차거리두기 기준충족됐을때 바로시행했어야지 ㅋㅋ 질질끌면서 자기들방역실패 인정안하려고 2.5단계, 5인이상집합금지 이러고있으니 ㅋㅋㅋ 왜 터지냐고? 브런치카페는 되는데 카페는 안된대. 대중교통은 되는데 셔틀은 안된대 ㅋㅋ 골프장은 한번을 안잡고 스키장만 조졌잖아 ㅋㅋㅋㅋㅋ 국군장병들 휴가제한했으면 간부들이 모범을 보여야되는데 간부들 골프장 문전성시 ㅋㅋㅋㅋㅋㅋㅋㅋ열안받게생겼냐고 ㅋㅋㅋㅋ 자영업자들 힘든거 알면 못싸돌아다니게 강력한 규제를 가하든가 이미지챙기느라 이도저도아닌 우유부단한 정책시행으로 얌체족들 놀러다닐거 다 다니고 자영업자들은 계속 죽어나는 상황 유지하고 있으니 저런사람들이 나오는 거란다.
신선우유 2021.01.04 04:06
3단계도 안돼 계엄령을 하던지 12시 이후 통금 걸든지
바르사 2021.01.06 15:27
솔직히 올겨울 들어서 방역대책은 좀 실망이 큼
애매한 거리두기 단계로 몇개월씩 지지부진 할 바엔
강력한 단계로 딱 한달동안 허리띠 졸라매서 일일 확진자 100명 이나 50명 이하로
떨어뜨리고 단계 풀어서 자영업자들 숨통좀 트이게 해야지
이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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