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수업 때문에 빡친 웃대인

대학교 수업 때문에 빡친 웃대인


 

1. 학교에서 대면 수업으로 방향 결정남. 대신 교수 재량하에 비대면 수업가능.


2. 그래서 교수님이 학생 의견 존중하겠다고 수업 방식을 투표에 부쳤고, 비대면 수업으로 투표 결과가 나옴.


3. 그런데 한명이 대면은 안 되냐고 졸라대기 시작함.


4. 너무 졸라대서 2차 투표함. 당연히 비대면 수업으로 투표 결과가 다시 나옴.


5. 대면 안 되냐고 졸라대던 놈, 이번에는 비대면/대면 병행 수업은 안 되냐고 졸라대기 시작함.


6. 거기에 한두명 더 가세해서 졸라대는 바람에 결국 병행수업하기로 하고 날짜는 오늘부터였음.


7. 근데 오늘 수업시간 되니 아무도 대면 수업 하러 오지 않았음.


8. 교수님 당황하고 우리는 우리대로 수업시간 까먹음.


9. 결국 다시 비대면 수업 하기로 결정남.


진짜 개빡치네. 교수님 학생 배려 많이 해주시는 분인데 뭐하는 놈인지..


출처: http://huv.kr/pds1151071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케세라세라 2022.05.13 16:55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아직 대가리가 초딩인듯
콘칩이저아 2022.05.13 17:21
f줘야지뭐
가보자잇 2022.05.13 20:03
에휴 나대지나 말ㅣ
오오미 2022.05.14 00:32
대학은 그냥 f주면 땡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904 軍 간부들, 혹시나 했더니…병사 복지비로 한우 사 먹었다 댓글+3 2025.07.26 430 6
19903 호우피해로 산청에서 진주까지 떠내려간 소 2025.07.26 338 3
19902 진짜 심각한 미국 필라델피아 근황 댓글+1 2025.07.26 473 4
19901 폭우로 고립된 가평군 마을 사람들이 살 수 있었던 이유 2025.07.26 351 2
19900 이번주 민생지원금 근황 2025.07.26 461 2
19899 지자체 소개팅 행사... 시대착오적 비판 댓글+2 2025.07.26 388 0
19898 폭우때 비상소집 걸려 출동했던 공무원 결말 2025.07.26 385 1
19897 실버타운이라는 허상... 곰팡이 천국 폐허였다. 2025.07.26 382 2
19896 “빨리 먹어라” 혼밥女 홀대한 여수 식당, 결국 과태료 처분 댓글+3 2025.07.25 1355 6
19895 트럼프와 파월의 기싸움 댓글+4 2025.07.25 1129 7
19894 트럼프에 750조원 상납해서 개빡친 일본인들 댓글+1 2025.07.25 1202 4
19893 걸그룹 멤버 집에 괴한 침입 댓글+1 2025.07.25 1486 2
19892 지게차로 이주노동자 들어올린 50대 가해자 눈물 “달리 할 말 없어” 2025.07.25 826 0
19891 소일거리로 크림 리셀 6억 거래한 블라인의 최후 댓글+2 2025.07.25 1153 8
19890 "계엄으로 정신적 고통 명백"…법원, 尹 손배책임 첫 인정(종합)/뉴… 댓글+16 2025.07.25 905 7
19889 '지게차 괴롭힘' 스리랑카 청년 꾹 참은 이유…"결혼할 여친 있다" 2025.07.25 98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