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아파트의 이중주차 상태

어느 한 아파트의 이중주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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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칩이저아 2021.02.10 09:05
또라이들인가?
통영굴전 2021.02.10 12:08
이타적으로 살기엔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공동체 정신이 사라진 성장, 능력, 성공이 가치관화 된 사회라서 그렇죠.
신뢰가 사라진 사회는 유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넘어, 민족주의 성향으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 개인의 작은 이기심에 대한 손가락질 쯤이야
손해 보는 것 보다 낫죠.

정말 재밌는건 이 글을 보는 어느 누구도 개인의 이기심을 탓하지
당초 아파트의 용적률을 결정하는 기업과 아파트 설계 시행법을 관리하는 입법, 행정을 담당하는 국회와 공무원에게는
아무도 탓을 돌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결국 기득권층의 오만함은 그들의 노력으로 인정받으며,
없는게 죄라고 생각하는 스스로를 탓하는 사회가 되었죠.

이건 사회 시스템의 책임입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죠.
하지만 우리에게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만들게끔 이 사회의 모든 장치가 유기적으로 작동합니다.

마치 스스로 노예화 되었지만 노예라고 인식 할 수 없게 말이지요.
역사에서 검증 되었죠. 노예가 노예임을 인지하고 부당함을 인식하면 반란이 일어난다는 것을...
그래서 노예가 몰라야 합니다. 되도록 오래 지속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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