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日 들어올 수 있어' 尹에…與 "일본군 진주" vs 野 "억지 주장"

'유사시 日 들어올 수 있어' 尹에…與 "일본군 진주" vs 野 "억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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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헉 2022.02.25 23:24
아이고 이냥반 심상정한테 제대로 낚였네

이건 좀 억까인 듯.
호로로로럴 2022.02.25 23:47
[@느헉] 낚일만큼 윤석열이 준비도 안하고 무능력한 모지리란 뜻이지
느헉 2022.02.26 00:03
[@호로로로럴] 무능력하고 모자른 사람이라 생각하는건 나도 동의하는 쪽인데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토론장에서 낚시질 하는 것도 비열한 거라고 생각함
호로로로럴 2022.02.26 00:24
[@느헉] 국제사회에 외교무대 나가면 정산간에 더 살벌하게 할텐데 고작 이정도에 낚이면 심각한거다.
박근혜때 멍청한년이 대통령이되서 중국 공산당 열병식가서 천안문에서 손흔들고 있던거 생각해봐라
하얀거탑 2022.02.26 06:46
[@느헉] 열병식 이후로 우리나라가 ㅈㄴ나 무시당하는거임
미국에 사드들여와서 명동 작살내고 지금까지도 이 ㅈㄹ 나고 있는거임
야동만 보지말고 정치 관련 프로그램도 좀 보고 그레요.
푸레레렉 2022.02.26 00:56
[@느헉] 이게 낚인거면 정치하지 말아야지
이건 주관이 없는거야 평소에 아무 생각이 없거나 일본이 올수도 있지 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내뱉은거다
국민의힘 이전 주장이나 윤석렬이 이전에 언급했던걸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크고말야.
야야야양 2022.02.26 08:58
[@느헉] 이게 왜 낚인거지??
한미동맹과 한미일동맹이 다르다 라고 말하면 되는거 아니야?
미국과 일본에 대해 논의하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 이렇게 말하면 쉬운거 아니야?
6.25때 장사해서 나라일으킨 일본놈들이 한반도에서 언제 전쟁터지나 고사지내고 있는 마당에 저런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여지껏 생각도 안해봤다는게 대통령후보의 자세인가?

낚였다라?
억까라?

문제인식을 못하고 대통령 깜냥이 아닌자가 대통령을 하려고 나대는게 문제가 아닐까?
하바니 2022.02.26 09:12
[@느헉] 낚인게 아니라 그냥 평소 생각을 말한거같은데
낚였다라고하려면
말실수나 외통수에 걸린걸 알아차리고
아뿔싸하는 표정이있어야지
잘보면 윤도 말할때 그냥 얘기하더만
날닭 2022.02.26 10:07
[@느헉] ????억까는 무슨...
저인간 저런거 한두번 봅니까?
제가볼땐 나베나 저인간이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오픈유어아이즈 2022.02.26 09:54
그놈의 유사시 타령은, 유사시에 펀치를 날리려면 군사력 그 자체를 끌어올려야하는데, 매번 국방비 삭감하고 미일 군사력에 의존하려는 국힘당다운 발언이네. 맨날 사드 타령하는데 사드가 무슨 무적 방어막도 아니고, 말 그대로 유사시에는 불난 집 앞에서 선크림 더 바르자고 하는거나 다름이 없는데, 사드 타령하면 그게 국방 강화인줄 선동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안타까울 따름. 한미 동맹이 아무리 중요해도, 일본까지 끌어들여서 나라 막을 생각하는거부터가 이미 글러쳐먹은거임.

내가 마동석이 돼서 북한아 이제 우리도 좀 치니깐 우리가 뒤 봐줄게 밑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맨날 운동은 안하고 보호대나 대충 차고 무서운 친구들이 지켜준다고 강아지마냥 숨깔딱깔딱 넘어가는 약해빠진 북한 붙잡고 왈왈 짖어대다가 연평도에 포사격 당하고 천안함 폭침당하는게 안보가 아니라고.
양정오빠 2022.02.26 10:00
[@오픈유어아이즈] 동의
느헉 2022.02.26 13:03
하... 위에 냥반들... 풀영상 보고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

횽이 오늘 빈둥데이라서 시간내서 한번 요약해 준다.

1. 이 워딩에서 부터 노동당 고질병 나오나 싶었다. 일단 가정을 씌우고 그 안에서 정해진 결론을 내리려는 개같은 대화법.
 
심상정 : 한국의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전쟁은 불가하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킬체인(선제타격)언급 하는거 자체가 선전포고 상태로 만든 것이나 다름 없다.

기가막힌 프레임이다. 이미 윤석렬은 선전포고를 날린 전쟁광이 되어 버렸다.

2.  그놈의 '유사시' 가정은 윤석렬이 먼저 한게 아니라 심상정이 했다. 오케이?
"한미일 군사동맹에 참여해 '유사시'에 일본이 한반도에 개입하게 하실 생각은 아니신 거 아니냐" <- 일단 씌워 놓고.

3. 이에 대해 윤석렬은 지금까지 한 무지성 발언들 중에 그래도 쓸만한 답변을 했다.
 "한미 미사일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할 필요는 있지만 우리와 일본 사이 군사동맹까지 가야 되는지 그런 상황까지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그걸 안 한다고 우리가 중국에 약속할 필요는 없지 않나"

아주 실리적이고 합리적인 외교자세라고 본다. 이냥반이 어쩐일로 정상적인 대안을 내나 의아했음.

4. 근데 여기서 심상정식 프레임 씌우기가 한번 더 씨게 발동된다.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보통 극좌가 이런식으로 상대를 재단하고 프레임 씌워놓고 인민재판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혐오한다.)

심상정 : "한미일 군사동맹도 검토하시나?  유사시 한반도에 일본이 개입하도록 허용하는 건데 하시겠냐?"

5. 윤석렬은 청멍하게 여기서 제대로 낚이고 만다. 정확히 뭐라 했나 볼까?
"가정적인 사항이니까 지금은 그런 이야기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끊었어야 했는데... 븅신같이 한마디를 보탠다. ㅋ
"한미일 동맹이 있다고 해서 유사시에 들어올 수 있는 거지만 꼭 그걸 전제로 하는 건 아니다"



민주당 : 이게 웬떡이냐! 걸려들었다!!! 피셜 날리자.

"윤 후보는 한미일 간 군사동맹이 가능하며, 유사시에 한반도에 일본이 개입하도록 허용할 수 있다는 뜻까지 밝혔다"며 "특히 심 후보 질문에 '유사시에 들어올 수도 있는 거지만'이라며 한반도에 일본군이 진주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ㅆㅂ 이게 정상적인 거라고 봄?

웃긴건 정의당 애들이 민주당 뒷통수 칠때도 비슷한 대화법으로 프레임 씌워서 민주당 낚아 놓고 조짐.
우리가 당하면 비열한거고... 다른 사람이 당하면 낚인 놈이 븅신인거임?

이건 정의당이 항상 잘 못하는 거야. 그중에 심상정이 저런 쓰레기같은 프레임 씌우기 화법의 달인 중에 달인이고.
아른아른 2022.02.26 16:57
[@느헉] 윗 댓들이 낚시질이 아니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정도 빤히 보이는 수법에도 넘어가는걸 이야기하는거지. .. 국제정세에서 정답은 없다 라고 할 정도로 정보는 과포화상태에서 리더는 순간 순간의 선택을 강요 받게 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국민들이 짊어지게 될텐데.. 이게 학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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