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 어겼다고 딸 삭발시켜버린 아저씨

통금 어겼다고 딸 삭발시켜버린 아저씨


90년대 튕기기 춤으로 한때 유명했던 그룹 잉크 출신 '이만복'


오빠는 자유롭게 풀어준 반면, 딸은 통금 저녁 7시 반.


통금시간 어기고 연락 안받는 반항했다가 삭발당함.


다음날 가발 사줘서 1년동안 가발쓰고 다녔다 함.


딸 학대다, 폭력이다 등등 여성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 매우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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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갈 2021.01.22 16:56
형 이건 아니지 형도 한때 신세대였잖음
꿈틀v 2021.01.22 17:18
[@꽃자갈] 신세대였기 때문에 딸을 보호한 듯 합니다.
어두운 밤은 무서워요
12 2021.01.22 21:36
본인이 평소 여자를 대하는 태도나 생각을 바탕으로
세상 모든 남자들이 자신과 같을꺼라 생각하니
저딴 괴상한 짓거리를 하는거지...
테클충 2021.01.22 21:58
[@12] 근데 100중 1이라도 그런 놈들이 있으니깐 걱정이 되는거지...
내가 아니더라도 내 주변 남자 샊기들 보면 진짜 개 쓰레기 새낃들 개많음
뱌뱌 2021.01.22 22:14
어우..아무리 그래도 부모가 감당할 몫을 애한테 다 떠넘기면 안되지...
저래 크면 사회생활에 하기 힘들어지기만 하지
보님보님 2021.01.22 22:46
저걸 사진찍어둔게 더 싸이코같은데?
거부기와두루미 2021.01.23 00:11
근데 진짜 딸 낳으면 저렇게 하겠다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진짜 저러는건 요즘 세상에 처음보네
좀비 2021.01.23 02:02
헐... 사람 취급을 안하네 ...
애드아스트라 2021.01.23 03:20
과잉 보호 하면 그 반작용으로 분명히 또 다른 이상한 짓을 함. 솔직히 사람 잘 키워놓고 믿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는게, 집이 엄하다면서 낮에 대실로 할거 다 하고 다니는 사람 본게 수십 수백 수천번인듯 ㅋㅋ 사실상 부모가 자식의 연애같은걸 막는다는게 말이 안되는 소리고, 관심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키우고 믿어주는 수밖에 없음. 내 주변 통계로는 오히려 집에서 진짜 사랑으로 키우고 리스펙 하는 경우가 강압으로 강요하는 것보다 훨씬 건전한 경우가 비교 안되게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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