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타잔'…40년 동안 여성의 존재 몰랐다

'실사판 타잔'…40년 동안 여성의 존재 몰랐다


41년 동안 베트남에서 고립된 채 살았던 보 반 랑은 아버지와 친형과 함께 정글에서 사냥을 하면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랑은 여성에 대해 "아버지가 여성에 대해 설명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랑의 친형도 "랑은 기본적으로 사회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동생은 평생동안 정글에서 여자를 만나보지 못한채 살았다"고 말했다.


세레조는 최근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랑은 여성과 남성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알지 못했다"며 "랑은 성적 욕구가 없는것 같으며 여성에게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랑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순수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626n11668


요약


1 . 1972년 미국 공습을 피해 아버지가 두 아들 데리고 베트남 지방 정글에 정착


2 . 2015년 사진 작가 알바로 세레조는 삼부자를 추적해 만남


3 . 베트남 타잔은 모쏠아다 추정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수컷닷컴 2021.06.27 13:35
마법사 아닌가요
라루키아 2021.06.27 14:31
그래도 미하일로 톨로토스 이분은 못이겼네...
태어나고 1년? 정도 뒤에 수도원 들어가서 근 80년동안 여자구경도 못하시고 돌아가심..
수도원이라 암컷동물조차 출입 금지였다고함..
그림그려 2021.06.27 15:00
[@라루키아] 전생에 무슨 죄를 지으셨길래....
[@그림그려] 아예 모르고 산거면 벌은 아니겠죠
15지네요 2021.06.27 16:08
[@라루키아] 그분은 아마 대마법으로 외계생명체의 침략을 막고 계시지 않았을까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764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려 하는중 댓글+1 2025.07.11 595 2
19763 해병대원 비비탄 난사 노견 사망사건 근황 2025.07.11 324 1
19762 김포 단독주택서 참극…부모·형 일가족 살해한 30대 체포 2025.07.11 393 0
19761 "깔보는데 참을 수 있나" 미국 고관세에 발언 수위 세진 일본 이시바 2025.07.11 435 1
19760 우리나라 관광객 구한 중국 버스기사 결국 사망 댓글+1 2025.07.11 452 1
19759 "설거지시켰다고 '결혼 후회된다'는 남편…'나도 후회된다' 해버렸다" 댓글+2 2025.07.11 1088 2
19758 계속 파묘되는 네이버 작가들 댓글+7 2025.07.11 1724 4
19757 현재 한국 바다 상황 댓글+1 2025.07.11 1542 4
19756 병원에서 태움하는 간호사 퇴사시킨 환자 댓글+3 2025.07.11 1145 4
19755 "사장님, 엔초 어디 갔나요"…'초콜릿 아이스크림' 사라진 이유 2025.07.11 1103 3
19754 경찰입니다 아파트 돌며 쾅쾅…"절대 문 열지 말라" 2025.07.11 1080 3
19753 와이프에게 아버지의 전화요구 미치겠다 댓글+10 2025.07.11 1209 0
19752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7 2025.07.10 2362 61
19751 혐) 우크라이나 최악의 살인마 근황 댓글+5 2025.07.10 2764 18
19750 한국에서 있었던 학폭 피해자가 가해자 찔러죽인 사건 댓글+3 2025.07.10 1764 9
19749 '금강 물놀이 실종' 20대 4명 모두 사망…화장실 간 친구 1명만 … 댓글+3 2025.07.10 165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