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가 동전을 닦은이유

80대 할머니가 동전을 닦은이유

“매일 폐지를 팔고 받은 동전에 뭐라도 묻어 있으면 더러워서 돈을 받지 않을까봐…하나하나 깨끗하게 닦아가며 모았어.”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11001548359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캬캬캬캬캬이이이 2021.05.12 16:18
힘들게 어렵게 모으신 돈을, 또 고이고이 닦으셔서 기부하셨다니
그 마음과 뜻이 거룩하고 숭고하네요..
부디 오랫동안 아프지마시고 평안하고 건강하셨으면 하네요. 따듯해지고 한편으론 부끄러워지네요..
통영굴전 2021.05.13 17:53
무슨 마음으로 닦으셨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스스로 폐지줍는 일을 낮게 여기시며 남들 눈치보고 마음 고생 하셨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어르신 마음은 그 누구보다 고결하고 높게만 느껴집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928 전국으로 확대가 시급한 제주도 정책 댓글+1 2025.04.11 1969 5
18927 목동서 고3 남학생이 여교사 얼굴 ‘퍽’…“수업 중 폰게임 지적해서”… 댓글+6 2025.04.11 1238 0
18926 가짜 토사물로 1.5억 뜯어낸 택시기사 2025.04.11 1078 3
18925 리트리버와 단 둘이 살았던 여자임차인 댓글+2 2025.04.11 1400 1
18924 요즘 장년층에 꿀빠는 유튜브 채널 근황 댓글+3 2025.04.11 1471 1
18923 "춤추는 술집인데, 비보잉했다고 여사장이 급소 차…성기능 잃었다" 호… 댓글+5 2025.04.11 1611 4
18922 쌍둥이 육아 힘들다…생후 7개월 자매 살해한 친모 징역 8년 댓글+2 2025.04.11 1075 0
18921 또래 성착취물 협박한 10대 여학생…형사처벌 대신 교화 기회로 댓글+6 2025.04.11 1153 1
18920 딸 10대 남자친구에 흉기 휘두른 30대 엄마 항소심 집행유예 2025.04.11 974 0
18919 미국 재무장관 " 이제 실물이 금융보다 잘나가야된다 " 댓글+3 2025.04.11 1122 1
18918 선관위 "부정선거 음모론 대응 전담반" 신설 2025.04.11 890 0
18917 '흉기소지죄'.....역사적 첫 검거 2025.04.11 1044 1
18916 강남 퇴폐 마사지 업소 적발…'성매매' 업주·손님 등 40명 검거 2025.04.11 1231 1
18915 산불헬기 잇단 추락…부산 9대 중 7대 ‘노후 기체’ 2025.04.11 838 0
18914 검찰, 뉴스타파 영화 <압수수색> 상영 제지해 달라" 법원에 요청 댓글+6 2025.04.11 1081 2
18913 "성폭행 당했다" 아내 말듣고 동포 살해 몽골인 징역 16년 2025.04.11 113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