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편의성 향상이 어려운 이유

군복무 편의성 향상이 어려운 이유






 


저런사람들 지금도 많다는거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최고의스트라이커김신욱 2021.05.07 11:18
실제로 윤일병?  그 사건 이후에 병영생활혁신 한다고 현역, 예비군, 외부인권 전문가 등등 구성해서 사단/군단급으로 회의하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 가장 반대입장 보이던 그룹이 예비군 및 그냥 아재들이 진짜 반대 많이 함.
15지네요 2021.05.07 11:21
제설은 장비가 못들어오는 지역은 손으로 해야지.별수잇나...
Doujsga 2021.05.07 11:27
저런 댓글 다는놈들 다 군대 어줍잖게 갔다와놓고서 다들 뭔 지들이 군사전문가인줄 앎 ㅋㅋㅋㅋ
스티브로저스 2021.05.07 11:35
군복무 편의성 향상의 근본적인 목적은 '전투력 향상'이고 이에 대한 저해요인들을 제거함으로써
나머지 시간에 전투력을 올릴 수 있도록 체력훈련을 한다거나 특기훈련을 할 시간의 증가와 함께
여유시간의 확보는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봄.
쓸데없는 걸로 ㅈ뺑이 치면서 군생활에 집중 못하는 게 더 마이너스였던 것 같음.
스트레스 관리도 되고 잠 제대로 자고 일과 시간에 집중력 있게 하는 게 군인다운 거지
쓸데없이 갈구고 잡무하느라 체력단련 시간 밀리고 야간엔 근무 서느라 잠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한 게
뭐 군인다운 건가 싶음


근데 예비군이나 아재들 중 라떼는 하면서 자잘하고 쓸모없는 규칙들을 제거하는 걸 반대하는 이들은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는 것이나 나도 깠으니까 니들도 까라는 식인 것이라고 봄.

군생활하면서 잡초 뽑고 부대정비하는 업무는 전투력향상에 별로 유의미한 효과가 없음
그나마 예외적인 게 있다면 진지공사? 전쟁 시 진지형성을 하는 노하우 습득이란 의미정도는 있으니까
그 외엔 그냥 쓸데없는 잡무라고 생각함.
또 휴대폰 사용 금지 조항도 의미가 없는 게 어차피 가져다 쓰지 말라고 해도
폴더폰 쓰던 시절에도 갖다 쓸 놈들은 다 갖다가 짱박아 놓고 썼고 진짜 부대 외로 반출했을 때 위험한 군사기밀들은 병사들은 가지고 나갈 이유도 없고 취급하는 이들이 소수일뿐더러 관심도 없음. 나도 현역 때 비취인가증 있었지만 진짜 간부들 업무 대신하는 용도 이외엔 의미 없고 귀찮기만 했음.
여태껏 군사기밀 유출하는 새끼들은 죄다 간부였던 것이 팩트고.
ssee 2021.05.07 12:00
잡초 제거도하고 제설도 해야되는건 맞는데.
병사들이 지금까지 독박쓰다싶이 했잖아.

명령이 아니라 다같이 해야된다라는거지.

대구 공군 같은경우는 전쟁나면 밥도 받아서 먹을꺼냐라는 개같은논리로
군부대 밥으로 바꿨는데.

전쟁나면 간부들은 ㅋㅋㅋ뒷짐지고있을꺼냐?
감독하는게아니라 다같이 제설하고 다같이 제초해라는거지.
노놉 2021.05.09 14:31
[@ssee] 어디가서 줄반장이라도 해봤냐. 다같이 할수있는 위치가 있는거고 진짜감독만해야하는경우가 있는거야.
15지네요 2021.05.09 14:47
[@노놉] 맞는 말이죠
근데 간단한 작업에서부터 뒷짐지고 담배피고 딴짓하는 간부 ㅅㄲ가
전쟁이 났을때 앞장서서 할꺼라는 생각이 안드는게 좀 문제죠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752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4 2025.07.10 830 24
19751 혐) 우크라이나 최악의 살인마 근황 댓글+2 2025.07.10 1365 11
19750 한국에서 있었던 학폭 피해자가 가해자 찔러죽인 사건 댓글+2 2025.07.10 882 3
19749 '금강 물놀이 실종' 20대 4명 모두 사망…화장실 간 친구 1명만 … 댓글+1 2025.07.10 903 2
19748 "씩씩한 10대 소녀였는데" 광주 추락사고 피해자가 테니스 유망주였다… 댓글+3 2025.07.10 726 3
19747 "전북의 코스트코"라고 불리는 최대급 매장 댓글+1 2025.07.10 977 1
19746 호통 판사' 입에서 터진 '한남충'… 법정 품격 논란 댓글+2 2025.07.10 652 2
19745 현재 ㅈ됐다는 유튜브 불펌쇼츠 시장 근황 댓글+4 2025.07.10 1112 4
19744 '무죄 확정' 박정훈 대령, 해병대 수사단장 복귀 댓글+1 2025.07.10 540 4
19743 다음 달부터 주가조작 한번만 해도 상장폐지, 허위공시 과징금 10배 2025.07.10 658 7
19742 창고형 약국, 약사 28명 무더기 고소 2025.07.10 603 1
19741 쿠팡 온열대책 근황 댓글+3 2025.07.10 1305 5
19740 병원 왔다가 간호사가 반말해서 나왔는데 댓글+4 2025.07.10 906 0
19739 6억 대출규제 관련 여론조사 댓글+2 2025.07.10 791 1
19738 현재 논란인 회사에서 음료수 쏠때 매너 댓글+11 2025.07.09 2280 4
19737 폭염에 맨발로 상추 파는 할머니, 유튜버가 20만원 건네 퇴근시켰다 2025.07.09 145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