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news1.kr/life-culture/general-cultural/6002059
소년범 과거가 드러나 배우 생활을 접고 연예계에서 은퇴한 조진웅(본명 조원준)의 과거사에 대한 다양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오히려 조진웅이 일진들의 빵셔틀이었으며 강압에 의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쪽이 있는가 하면, 연기자가 된 뒤에도 후배 배우를 폭행하는 사람이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배가 쓴 조진웅 고등학생 때 생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의 작성자가 기억하는 조진웅은 같은 학교 연극반이었고, 조진웅이 3학년, 작성자가 2학년이었다. 작성자는 "실제로 학교에 깡패 같은 선배들도 많았고(깡패들도 많았다) 연극 연습하고 있으면 3학년 일진들이 아무 이유 없이 들어와서 원준이 형을 엄청나게 팼다"고 밝혔다.
"그때는 일진들 시키는 대로 그렇게 버티는 애들이 많았다, 그중에 암말 없이 버티는 애들이 원준이 형이었고 범죄를 빼고 학교생활만 보면 오히려 학폭 피해자에 가까웠다(아니 학폭 피해자였음)"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글 내용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