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951958
경상남도의 한 태권도장 관장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그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구속됐다.
A 씨는 딸에게 자초지종을 물은 끝에 피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딸의 말에 따르면 태권도장에서는 수업 시간 중 안대로 눈을 가리는 '흑백 놀이'가 종종 진행됐다.
이 놀이에서 관장은 아이들의 눈을 가린 뒤 여학생 한두 명씩을 사무실로 불러 음란 행위를 한 것이었다. A 씨의 딸도 자주 불려 갔으나, 아직 어려서 자신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단순히 놀이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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