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포박하고 3시간 숯불 고문해 살해…무속인 무기징역

조카 포박하고 3시간 숯불 고문해 살해…무속인 무기징역





피해자를 결박하고 장시간 숯불로 고문했는데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범행 방식이 잔혹하고 엽기적,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을 견디다 못해 경련을 일으키면서 정신을 잃었음



심지어 피해자는 범행을 당한 후 2시간이 넘도록 구호 조치를 받지 못한 채 숨졌으나 피고인들은 범행을 은폐하려고 현장을 정리하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는 '숯 위에 엎어졌다'라거나 '어떻게 된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거짓말 까지 함

피해자 부모는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음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자기 잘못을 뉘우친다고 보기 어렵고 합의금이나 위로금을 지급하지 않아 감경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판단
+ 피해자 부모는 장기간 A씨의 정신적 지배를 받아왔고 오히려 이들(피고인들)에게 고맙다고 진술하기도 함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A씨 등을 송치했으나 검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살인 혐의로 이들을 재판에 넘겼고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 
공범 4명에게는 징역 15∼20년을, 살인 방조 혐의를 받는 다른 2명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음


79살 무속인이 얼마나 더 살겠냐만 형량은 최대로 때린듯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제이탑 09.27 08:18
자 무속인이 귀신도보고 사주도 잘보고 미래를예측한다고 하셨던분들?
유저이슈
[종료] 이유즈 종아리마사지기 / 옥타코사놀 소팔메토 등 맨피스특가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053 아파트 입구 보복 불법 주차,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2025.11.15 522 0
21052 검사도 다른 공무원처럼 파면…민주, 검찰청법 개정안 발의 2025.11.15 358 3
21051 일론머스크를 저격한 빌리아일리시 2025.11.15 529 1
21050 이틀 만에 퇴사하자 "180만원 물어내라"…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5.11.15 484 0
21049 출근만 해도 상위 10%? 10월 고용동향과 '청년 백수'의 좌절 2025.11.15 457 0
21048 무면허·음주 사고 내고 모친에 씌운 20대 징역형 댓글+1 2025.11.14 876 0
21047 미국 백악관 한국핵잠 공식허가 댓글+5 2025.11.14 1069 5
21046 부천 전통시장 참사…60대 운전자 '가속' 블랙박스 확인 2025.11.14 762 0
21045 YK스틸 쫓겨날때 나온 개쩌는 요구사항 2025.11.14 1169 7
21044 20대 남성이 성관계 불법촬영 후 40대 여자친구 살해 댓글+1 2025.11.14 1049 4
21043 결국 프리미엄까지 붙어버린 경차 캐스퍼 2025.11.14 1586 3
21042 두바이 부부 납치살해사건 전말 댓글+1 2025.11.14 1319 7
21041 어제자 요기요 수능 이벤트로 벌어진 일 2025.11.14 1353 5
21040 수능 수학 1번문제 레전드 사건 발생 댓글+1 2025.11.14 1164 1
21039 "신지 돈만 쓰냐, 지켜볼 것" 김종민·빽가, 장난스러웠지만…문원 향… 댓글+3 2025.11.14 1116 0
21038 광주 북구청장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여성공무원 백댄서' 논란 댓글+5 2025.11.14 103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