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5901635
서울 관악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숨지게 한 가맹점주가 최근 점포 공사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오후 1시쯤 뉴스1과 만난 피의자 가족은 "누수 때문에 한 2~3개월 전부터 완전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거기(점포) 냉장고 밑이 허공이라 주저앉았다"고 털어놓았다.
사건이 발생한 점포는 지난 2023년 10월쯤 본사와 가맹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최근 매장 내 일부 타일이 깨지는 등 문제가 발생하며 인테리어 업체와의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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