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local/daegu-gyeongbuk/5857566
시내버스에 음료를 들고 타려던 승객이 탑승을 막는 버스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버스 안에서 대변을 보다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이 양반 '안되겠다'고 하면서 의자에 잠깐 앉는 것 같더니 바지춤을 내리면서 앞으로 오더라. 그러더니 제 바로 밑에 쭈그려 앉아 대변을 봤다"며 "진짜 그때는 아무 말도 못했다"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마침 경찰이 와서 그걸 보고 기겁을 하고 B 씨한테 '왜 그러냐'고 했는데도 제어가 안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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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버스 혹은 한산한 버스라 할지라도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불안한 컵들을 보며 그걸 치워야 하는 버스 기사님들의 수고를 생각 하면 반입 금지가 맞지 않을까요?
전 안 쏟고 마시면서 탈 자신 있는데요? 라고 하지만 사람 일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거고 본인은 간수 했지만 같이 타는 손님에 의해 또는 운전 상황에 따라 무슨 일 이든 벌어지게 마련. 바닥에만 쏟으면 그나마 다행. 같이 탑승하는 손님들의 옷이나 가방 기타등등에 쏟거나 모두가 앉아야 하는 의자에 라도 쏟으면 민폐를 끼침.
그러므로 그냥 불확실하고 잠재적인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 함으로써 기사님 부터 탑승하는 고객까지 사회 전반적인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음료 반입이 불가능 하게 막는거.
음식물도 제대로 처리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공공버스안이 더럽고 냄새가 나고 그럼
그래서 안전과 위생을 위해 음료 반입금지 취식물 반입 섭취 금지가 생긴겁니다.
ㅈㄴ 극대노할 일이 많아서 이렇게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