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32644
로또 복권 2등에 당첨됐지만 1년도 안 돼 고독사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
김 대표는 "로또가 당첨됐음에도 고인이 왜 이렇게 구질구질하고 힘든 인생을 살아왔을까 싶었다"며 "결국 그분이 할 수 있던 건 그 당첨금으로 매주 다른 로또를 200만 원어치씩 사고, 경마하고, 스포츠 토토하고 그런 곳에 돈을 다 써버렸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 대표가 고인의 자녀에게 연락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알렸지만, 자녀는 시신 인도마저 거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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