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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과 이영돈 씨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자료를 통해 "2025년 5월 26일부로 황정음 씨의 이혼 소송이 가정법원의 조정결정이 확정되어 원만하게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이로써 이혼은 정식으로 성립되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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