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772067
A 씨는 "한국에서 두 명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떡볶이 가게를 발견했다"라며 "카드를 받는지 물어봤는데,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한국어로 잠시 이야기를 하고는 가게 밖으로 걸어 나갔고, 제게 따라오라고 손짓했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편의점으로 갔고, 그녀는 담배를 가리켰다. 내가 사준 담배는 3500원이었다"라며 "이후 돌아와서 떡볶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게 냉장고에 붙은 메뉴판에는 떡볶이·순대·김밥 3500원, 튀김 1인분 2000원, 어묵 1인분 1000원이라고 적혀 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서울 마포구의 유명 떡볶이 가게 주인이 가판대에서 떡볶이를 만드는 모습과 A 씨가 떡볶이와 국물을 받고 식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