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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이민호는 내 남편"이라며 이른바 '셀프 열애설'을 지속을 제기하고 있다.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이민호와 사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그는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하며 셀프 열애설을 탄생시켰다. 이후 지난 이달 13일과 15일에도 부계정을 만들어 "내 남편이 맞아요"라며 또 한 번 더 이민호를 언급했다. 해당 게시물들은 이후 삭제됐으나, 또다시 지속해서 이민호를 언급하며 진짜라고 주장하며 기행을 이어오고 있다.
박봄의 연이은 셀프 열애설에 대중이 의혹을 보이자, 박봄은 지난 19일 자신의 새로운 부계정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 다 진짜라서 쓴 거고요, 2NE1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또다시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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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혼자 뭘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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