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는 15년? 전쯤에
적적하시다고 서울 우리집에 1달정도 놀러오심
오셔서 잘 지내시다가 어느날 갑자기 기운이 없다고 하심
아버지가 병원 가서 영양제라도 맞자고 내과로 모시고감
청진기 등에 대보던 의사가 위와 마찬가지로
"영양제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세브란스 가봐라"라고 말함
세브란스에서 폐암 4기 판정받고 연세도 연세고 해서
할머니하고 상의후에 항암치료 포기하고
한 3주만에 지방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서 모르핀 맞으시는데
나 못알아보시더라 할머니 할머니 하는데 숨만쉬고 쳐다만 보심
그러고 서울 올라왔는데 그 다음날 새벽에 돌아가심
적적하시다고 서울 우리집에 1달정도 놀러오심
오셔서 잘 지내시다가 어느날 갑자기 기운이 없다고 하심
아버지가 병원 가서 영양제라도 맞자고 내과로 모시고감
청진기 등에 대보던 의사가 위와 마찬가지로
"영양제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세브란스 가봐라"라고 말함
세브란스에서 폐암 4기 판정받고 연세도 연세고 해서
할머니하고 상의후에 항암치료 포기하고
한 3주만에 지방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서 모르핀 맞으시는데
나 못알아보시더라 할머니 할머니 하는데 숨만쉬고 쳐다만 보심
그러고 서울 올라왔는데 그 다음날 새벽에 돌아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