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 여성, 단상 올라 '尹 탄핵' 목청…"손가락질할 거 알지만"

노래방 도우미 여성, 단상 올라 '尹 탄핵' 목청…"손가락질할 거 알지만"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29480


부산에서 노래방 도우미라고 밝힌 여성이 나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자 반응이 뜨겁다.


그는 "'너같이 무식한 게 나대서 뭐 하냐?', '사람들이 너 같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 같냐'는 말에 반박하고 싶어서, 또 많은 사람이 편견을 가지고 저를 경멸하거나 손가락질하실 걸 알고 있지만 오늘 저는 민주 사회의 시민으로서 그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자 이 자리에 용기 내 올라왔다"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어 "제가 오늘 이곳에 선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께 한 가지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어서"라며 "그건 우리가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난 다음에도 계속해서 정치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시민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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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야 12.12 16:17
노래방도우미가 뭐 어때서. 왜. 영부인도 가능한 자원인데.
종아리 12.12 18:30
정당하게 일하고 돈 버는 거라 난 지지한다 도우미 개 빡셈
후루룩짭짭 12.13 07:22
[@종아리] 보도 말하는것 같은데.. 보도는 세금 안내지 안나?
travis310 12.13 13:15
멋진 여성이시네!!
윤수호 12.14 10:31
대통령 탄핵 시켜서 반대쪽 당선 시켯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탄핵쪽 대통령 뽑앗더니 다시 탄핵한다고?
국민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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