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잘 맞아 좋았다" 남자 57명과 관계 후 별점 준 약혼녀

"잠자리 잘 맞아 좋았다" 남자 57명과 관계 후 별점 준 약혼녀

https://www.news1.kr/entertain/broadcast-tv/5523519

 

사연에 따르면 고민남은 재테크 스터디에서 만나 2년 연애 후 결혼식을 100일 앞두고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약혼녀의 본가를 방문했다. 여자친구의 노트북으로 청첩장 명단을 정리하다가 대학 시절 폴더에 담긴 의문의 파일을 열었다.

 

파일에는 57명의 남자와의 잠자리를 상세하게 정리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걱정할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던 여자친구의 방탕한 사생활에 고민남은 큰 충격을 받았다.

 

(중략)

 

혼란스러워하던 고민남은 여자친구에게 "내가 알고 있던 너랑 너무 달라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솔직하게 다 말할게. 대학 때까지 자유롭게 살았던 건 사실이다. 그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생을 즐기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문제를 덮을 수 있다면 결혼해도 된다"고 했고 김숙, 서장훈, 한혜진, 서장훈은 파혼을 권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리가또데스 2024.08.28 12:10
57명의 남자들과 잠자리를 했다는 것에 그 어떤 정서적 교감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정서적 교감 없이 쾌락 만으로 관계를 갖는 사람은 한 평생 살아갈 동반자로써 문제가 많다고 봄;
띵크범 2024.08.28 12:21
다시 연락할려고 안 지우고 있었나?
타우지 2024.08.28 12:37
[@띵크범]
도선생 2024.08.28 18:37
또 곽이야?
아리토212 2024.08.29 09:22
도대체 57명을 만날려면 1년에 한명만해도 57년인데.. 그냥 원나잇이나 세ㄱ파라는소리구먼.. 결혼후에도 안그럴까?
타넬리어티반 2024.08.30 03:30
마약 맛은 몰라야지 알면 빠져나오기 힘들다는걸 우리 대부분이 마약을 안해봐도 알잖아. ㅅㅅ도 똑같음. 한번 저정도로 문란하게 살아봤으면 그 쪽으로 욕구가 쌓이면 언제든지 저렇게 또 살 수 있는 문을 열어재낀거임. 모르면 문란한 삶을 모른채로 살지만 한번 알아버린 사람은 경계를 해야함.

이거는 사랑하는 사람과 성경험이 있다는 그런 거랑 전혀 다른 문제임. 사회적 보편 도덕률 자체를 깨버릴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게 문제지. 그리고 결혼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욕구 불만이 되기 쉬움. 그 상태로 대부분 바람이 나는거임. 아예 그렇게 안놀아본 사람은 혼자 삭히고 마는데 그렇게 놀아본 사람은 남녀 떠나서 또 그러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임.
후룩딱딱 2024.08.30 14:57
몸을 한번도 안팔아본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몸을 판다는 선택지를 생각조차 안하지만
한번 팔아본 사람은 힘들면 바로 몸팔러 나감.
위 사연도 똑같다고 생각됨.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327 마약 유통업자는 사형 시켜도 된다고 주장하는 변호사 댓글+3 2025.09.06 1217 9
20326 미국 롯데리아 최신 근황 댓글+2 2025.09.06 984 1
20325 위구르 여행중인 유튜버가 지나가다 만난 아재 댓글+2 2025.09.06 912 4
20324 장사 ㄹㅇ 못하는 빽다방 사장님 댓글+4 2025.09.06 1177 7
20323 '암 투병' 9살 아이가 박카스 선물…고깃집 사장 눈물 쏟은 사연 댓글+1 2025.09.06 536 2
20322 신림동 피자 본사 입장문발표 2025.09.06 851 1
20321 여름철 베레모 이해안된다고 글썼다가 난리난 군인부모님 댓글+5 2025.09.06 835 2
20320 송하윤 학폭’ 피해자 “놀이터서 90분간 뺨 맞아” (‘궁금한 이야기… 댓글+1 2025.09.06 718 2
20319 수술복 입고 지하철 임신부석 앉은 남성…"의사 망신" 그 병원 홈피 … 댓글+11 2025.09.05 2327 3
20318 임신한 전 부인 살해한 40대, 징역 40년 확정 댓글+2 2025.09.05 1115 0
20317 ‘논문 표절’ 김건희, 교원 자격 취소 댓글+3 2025.09.05 1021 3
20316 “한국인들 한걸음에 달려와”…체코서 사고 당한 여성 구한 이들의 정체 2025.09.05 1171 3
20315 부모랑 갈등이 많아진다는 90년대생 댓글+7 2025.09.05 1537 2
20314 현재 ㅈ됐다는 110조원 국내 체납자들 근황 댓글+7 2025.09.05 2507 11
20313 “하루 한명도 안 온다” PC방 3000개 줄폐업 댓글+3 2025.09.05 1554 2
20312 현재 광명시에서만 발생하고 있다는 미스테리한 사기 사건 2025.09.05 166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