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새벽에 음식 땡길 때 남편 깨우는 걸로 토론중인 판녀들

임신중 새벽에 음식 땡길 때 남편 깨우는 걸로 토론중인 판녀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타넬리어티반 08.20 17:45
옆에서 지켜본 경험상 물론 중간에 엄청 깨지만 새벽에는 그냥 푹 자던데? 임신해서 쉰다고 그냥 낮밤 바꿔 생활하는건가? 출산 후도 아니고 왜 남편은 자는데 혼자 깨서 뒤척이는 정도도 아니고 음식 생각을 하는지는 의문이네 나는 깨어있는 낮시간엔 뭐 사달라 부탁 많이 받았어도 새벽에 저런적은 한번도 없는데.

입덧 시기에 진짜 물도 토하고, 머리는 깨질 것 같고, 무슨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나고(술을 극한으로 취해서 숙취가 최고조인 느낌과 비슷하다고 함), 기본적으로 음식 생각만 해도 역한데 가끔 이 음식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겉잡을 수 없이 꽂혀서 떠오르고 먹고 싶어진다는데.

사람 따라 임신 후기까지 입덧하는 사람도 있더라. 하여간 그 시간은 웬만하면 맞춰주는게 좋지 집안일도 거의 다 한 듯 나는, 그리고 와이프 입덧 끝나고는 또 와이프가 하다가 다시 출산 직후는 애기 젖병도 씻게해본적이 없음. 딱 가장 중요할때 임신초기부터 안정기 될때가지 그리고 또 만삭시기, 출산직후만 섭섭해하지 않게해도 성공임. 유세떨어서 뇌절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비슷한 수준임.
웅남쿤 08.20 18:31
아휴... 저기서 저 ㅈㄹ떠는 애들 중에 95%는
결혼은 커녕 연애 근처도 못가볼 폐급 찐따년들이면서,
임신이 어쩌구~ 남편이 어쩌구~ 상상 임신해서
오만 개소리 지껄이는 꼬라지보면 어이가 없어 아주
쭈꾸야 08.21 00:53
음... 우리 출산 한달 됐는데 각종 이벤트는 다 달고 살았고 임신 중독으로 일찍 제왕절개했는데 아내들 임신하면 정말 힘들어해. 물론 우리 아내는 해줘는 없었지만 애정이 있으면 남편도 알아서 하게 되더라.개인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저런거 쓰잘데기 없는 토론 같다는 생각이 들어...
쭈꾸야 08.21 00:57
[@쭈꾸야] 아 그리고 임신하면 아내가 뭘 먹으면 보기만 해도 너무 행복하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힘드니 꼭! 자제 시켜야되 아님 임신 중독증으로 힘들어진다. ㅠㅠ
다크플레임드래곤 08.21 13:09
[@쭈꾸야] 저기서 가타부타 토론하는 애들은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않음
그냥 혐오할 대상이 필요한 것 뿐
Zepori 08.22 14:12
깨우는건 좋은데 그 시간에 구할수 있는거만 얘기해!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465 조카 봐주고 새언니한테 들은 말 댓글+5 2024.11.22 1475 5
17464 부산 180억 전세사기 50대 여성에 징역 15년 확정…'사기죄 최고… 댓글+2 2024.11.22 867 2
17463 의외로 중요했던 금모으기 운동의 의의 2024.11.22 1017 6
17462 동덕여대 재단 공식발표: "모든 시위학생에 민사 및 형사소송 걸기로 … 댓글+8 2024.11.22 1462 8
17461 국민연금 투자 근황 댓글+2 2024.11.22 1445 6
17460 요즘 신혼부부 인생 꼬이는 테크트리 댓글+3 2024.11.22 1528 4
17459 '사망보험 20개' 김병만 전처 "전남편 생존…'제2의 이은해' 악플… 댓글+1 2024.11.22 848 3
17458 女초등생 집단폭행 뒤 성추행도…포천 중학생들 "돈 주면 되잖아요" 뻔… 댓글+2 2024.11.22 1011 4
17457 홍명보 감독 투표에서도 1순위가 아니었음 댓글+1 2024.11.22 887 3
17456 2주만에 1000억 증발했다는 백종원 근황 댓글+4 2024.11.22 1228 2
17455 군검찰이 박정훈 대령에게 항명 최고형을 구형한 이유 댓글+5 2024.11.22 920 5
17454 연세대 운동장 점령한 경희대 러닝크루 댓글+6 2024.11.22 1281 4
17453 ‘너 30대잖아’… 그냥 세는 나이 씁니다. 댓글+3 2024.11.22 1118 2
17452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자필 서명 받고 가입…파양비 요구 안 했다" 댓글+1 2024.11.21 2800 3
17451 순정 차량 타고 다녔다가... "과태료" 댓글+6 2024.11.20 3566 11
17450 김갑수 평론가 "동덕여대시위는 페미의 종막" 댓글+11 2024.11.20 326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