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아들에 '저속노화 식단' 준 의사 아빠…"김치도 없다, 아동학대" 시끌

초4 아들에 '저속노화 식단' 준 의사 아빠…"김치도 없다, 아동학대" 시끌

출처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01429

 

사진에는 식탁 위 저속노화 밥이 가득 담긴 식판과 멸치, 광어, 어묵, 김 등 반찬이 담긴 그릇이 놓여 있었다.

 

해당 식판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반찬을 이렇게 조금만 먹냐", "김치도 없다", "나 어릴 때 부모가 저렇게 먹여서 몰래 먹는 버릇 생기고 섭식장애 왔다", "아동학대 아니냐", "애가 엄청 말랐을 것 같다. 야채도 없네" 등 식단을 비난했다.

 

ㄷㄷㄷ

애 건강하게 먹이는게 좋은거 아닌가

간식을 강제 금지하지도 않는다고 해명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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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i 08.05 15:52
저건 성장기 애들한텐 건강식이 아님..
성인이 된 씹돼지들한테나 건강식임
타넬리어티반 08.05 17:02
근데 비만도 어찌보면 유전이 커서 어차피 부모 다 날씬한 애들은 영아기나 유소년기에 좀 투실투실해도 알아서 지들이 운동도 하고 쪽 빠지면서 키만 길쭉해지더라.

주변에 키 큰 애들 공통점이 또 성장급등기엔 진짜 미친듯이 먹더라. 그렇게 초과 칼로리를 먹어야 그게 뼈나 근육을 만들면서 키로 쭉 가는거지.
asdjfjivd 08.05 23:09
초4면 저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우리집이 입이 짧고 소식하는 집안이라 좀 많아보이는데 밥 양이. 의사들이 대체로 호리호리한 사람이 많은데 저 집안 사람들 체격을 봐야할듯
펩시필터 08.06 10:16
애들은 많이 먹어야돼 커서 식이조절 못하면 저속노화 이런거 하는거지
SDVSFfs 08.06 14:47
초4 깡마른 여자애도 저거보단 더먹음..흑히 소고기같은건 없어서 못먹던데
빠다봉구 08.07 13:05
밥은 적당한것 같고 반찬이 부실하냐 아니냐 문제인데 우리집은 반찬 적게 먹는집이라 초4쯤 나이에 저정도면 적당해보임. 중학교때 다른집 놀러갔다가 같이 밥먹은적 있는데 우리집이 반찬을 적게먹는건지 그집이 많이 먹는건지 밥보다 반찬을 더 많이 먹는거 보고 기겁했슴.  김치가 있냐 없냐는 취향차이임. 김치 안먹는 애들도 많음. 부모가 강제한 식단만 아니라면 별 문제없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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