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 “100억 기부했으니 정상참작” 주장…75억이 앨범기부

김호중 팬 “100억 기부했으니 정상참작” 주장…75억이 앨범기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일부 팬들이 ‘100억원 가까운 거대 금액을 기부했으니 정상참작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됐다. 하지만 기부액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75억원어치는 김호중의 앨범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호중과 팬클럽 아리스가 기부한 내역을 정리한 자료 사진이 올라왔다. 김호중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게시물로, 제목은 ‘김호중과 아리스의 선한 영향력’이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작년 12월 21일까지 팬클럽 아리스는 약 97억원을 기부했다. 현금 기부 내역과 금액이 정해지지 않은 물품 기부를 합친 추정치였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김호중의 정규 2집 앨범 ‘파노라마’ 52만8427장 기부다. 이를 75억원 상당을 기부한 것으로 추정했다. 앨범 한 장당 약 1만4190원의 가격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연도 시중가의 중간 가격이라고 한다. 팬카페는 이 앨범들을 685곳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기부처는 밝히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8288?sid=102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른아른 2024.06.05 13:13
앨범을 사서 기부했네 ㅋㅋㅋㅋ
곰바리 2024.06.05 13:20
이쯤되면 저 팬클럽은 정신병동인데 ㅋㅋ
미래갓 2024.06.05 13:51
정신나간사람들만 모여있나보다 ㅋㅋㅋ
앨범은 기부가 아니고 짬처리잖아 ㅋㅋㅋㅋㅋ
dgmkls 2024.06.05 17:13
기독교도 아니고 왜 팬심을 전도하고 있냐
yuuu 2024.06.06 14:03
폐기물 처리비 받아야됨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357 가짜 女회원으로 男 유인…데이팅앱 '아만다' 과징금 댓글+3 2025.06.01 719 0
19356 “담배 타임? 어림없는 소리!” 업무 정지 ‘15분’ 버튼 등장 댓글+3 2025.06.01 1015 2
19355 변호사도 경험해보지 못한 ‘로켓 판결’ 댓글+1 2025.06.01 1233 6
19354 "극우 세력 늘봄학교 침투" 교사단체들, 리박스쿨·교육부 규탄 댓글+4 2025.06.01 774 2
19353 수백억 들여 30년만에 재개장 앞둔 다대포 백사장 논란 댓글+4 2025.06.01 1126 4
19352 1억 기부하고 욕먹는 아이돌 댓글+3 2025.06.01 1432 1
19351 윤 지지했는데...노래방 업주의 원망 댓글+4 2025.06.01 1283 5
19350 목숨걸고 취재한 뉴스타파 취재 완결판 댓글+6 2025.06.01 1503 13
19349 신자유주의가 욕먹는 이유 2025.06.01 1305 7
19348 sk텔레콤 근황 댓글+1 2025.06.01 1752 1
19347 직장인이 몸 만들기 제일 쉽다는 남자 댓글+3 2025.05.31 2222 7
19346 주한미군 사령관 근황 댓글+4 2025.05.31 1936 22
19345 이번 뉴스타파 건이 엄청나게 심각한이유 댓글+5 2025.05.31 2879 13
19344 "탕비실서 반찬 데웠다고 눈치 준 동료, 인사도 안 받아…한마디 해줄… 댓글+2 2025.05.30 1933 2
19343 오늘 뉴스타파 대박 댓글+28 2025.05.30 3374 21
19342 ‘날 좀 데려가게’ 환청이...15년 전 실종 시신 찾은 구조대장. 댓글+1 2025.05.30 168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