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저희 딸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ㅠㅠ

(펌) 저희 딸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ㅠㅠ



 



 

23년도 2월6일 절친들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부산여행을 간 예쁘고 착한 제 딸아이가 친구의 폭행으로 죽음의 여행길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외상성 경추 두부성 뇌출혈로  현재 사지마비 식물인간 상태입니다.


밑에 당시 폭행사진입니다


 폭행의 경위가 저희 딸과 여자친구와 작은 말다툼에 가해자 놈이 갑자기 끼어들어 심한 욕설을 하자 저희 딸이 왜 욕을 하냐고 따지니 큰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가해자는 평소 손버릇이 좋지 않아 술을 먹든 안먹든 나약한 여자애들만  기분나쁘게 툭툭 건드리며 시비 붙히고 술까지 먹으면 과한 욕설과 폭행도 일삼아 애한테 맞은 여자아이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44키로의 연약한 여자를 178의 건장한 20대남자가 한번도 아닌 두번을 머리를 가격해 저희 딸은 널러 가듯이 옆 탁자에 경추를 부딪히며 머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진입니다


옆에서 다른 여자친구가 말리는데 너도 죽고싶지 않으면 가만히 있으라며 아주 작정하고 저희 딸을 죽이려고 폭행을 한거죠


이건 명백히 살인입니다


가해 친구 놈과 그의 가족들은 사과 한마디 없이 바로 변호사를 선임해 우리 딸과 저희가족을 묵살시켰고 도주우려 증거인멸이 없다는 검찰의 판단하에 1년이 넘도록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여러차례의 길고 긴 재판과 생사의 고통을 이겨가며 버텨주는 고마운 딸아이의 길고 긴 병상생활을 지켜보며 지옥같은 고통 속에서 2년을 버텨온 우리는 오늘 재판날 청천벽력 같은 검사의 5년 구형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순간 머리가 하애지고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갑자기 내 딸 우리 지연이가 생각이나고 우리 딸 인생 억울해서 어떡하지? 아직 꽃도 피워보지 못한 내 소중한 딸 아이 인생은 어떻게 하지? 지켜주지 못한 마음에 너무 분하고 억울했습니다


 


1년간을 편히 일상생활 하며 술 마시고 피시방 다니며 게임질 하는 그 나쁜 가해자의 소식을 들으며 참고 참은 댓가가 고작 5년이랍니다. 앞으로 저희 딸 목숨은 길어야 2-3년이라는데 세상에 아무리 우리나라 법이 ㄱ같아도 이건 아니지요...오늘 재판 법정 참관석에 앉아 기다리며 여러 재판을 관람했는데요 사기친 범죄자도 5년 구형을 때리더군요 ...사람의 목숨 해친 놈이 세상에 사기 친 사람과 똑같은 형을 받았습니다.  


 


돈없고 빽없는 나약한 사람들은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만 사는 세상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너무 지치고 힘이들어요 


딸애 아빠는  아이가 잘못되는 순간 바로  아이 품에 안고 하늘나라에 같이 간다고 합니다.


자식이라고 딱 하나인 보석같고 목숨같은 세상 소중한 딸 애지중지 키웠는데 20년전 아기 똥 기저귀를 갈아주고 지금 다 큰 자식 똥기저귀를 갈아주는 심정 느껴보셨을까요? 정말 피눈물 납니다


눈물 마를 날 없이 정신 나간사람처럼 버텨왔는데 결국은 이런 결과를 얻자고 변호사없어도 피해자니까 검사,판사는 당연 우리 편이겠지 라고 생각 하고 믿은 저희가 바보 멍청한 사람이였던거예요


가해자는  짧은 실형 살고 나오면 우리 아이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수도 있는데 가해자는 다시 사람같이 살고 우리 아인 죽고?생각조차 하기 싫지만 곧 이게 현실이 될 거라는게 자꾸 확신이드니 미치겠습니다


제발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그리고 저희에게 힘이 되어 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마음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5월2일 오후2시 마지막 재판입니다 판결 내리는 날입니다.


 


검사5년 구형이면 판사는 그 이하의 실형을 선고 할거라 생각이듭니다.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ㅜㅜ 우리 딸 억울함을 제발 풀어주세요 


 


여러분들의 진심어리고 우리 지연이에게 힘이되어 주는 탄원서 한장씩 부탁드립니다 ㅠㅠ


 


군산지원 2023고합 73호 사건 저희 딸 아이의 이름은 여지연 입니다


이 글이 널리널리 퍼트려져 우리 딸 억울함이 조금이나마 풀리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예쁘게 꽃처럼 피워가며  살아야 할 소중한  아름다운 젊음의 시작을 보내야 할 나이 작은 봉우리 조차도 맺지 못하고 송두리채 처참히 꺽어졌습니다 그리고 행복해야 할 한 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든 이 범죄자는 꼭 엄벌을 받아야 제 2의 피해자가 또 다시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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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냐냐냐냥 04.06 14:54
나였으먄 가해자 뒤지게 패고 애랑 같이 간다
초딩169 04.06 16:29
할말이 읎네
제이탑 04.06 18:02
"23년도 2월6일 절친들과 "
같이 간 사람이니까 절친들 무리일텐데 갑자기 가해자가 됬네. 애초부터 불량한 사람들이랑 놀았다는 말 아님?
여사친의 남친이었던 모양인데, 초록은 동색이라고 함.
보님보님 04.06 18:33
[@제이탑] 뭔 말이 하고싶은거야 ??
야야야양 04.06 18:38
[@제이탑] 뭔 x소리를 장황하게 써놨냐

니 뇌내 망상으로 피해자 2차 가해 하지마라. 니가 저 상황을 얼마나 잘 안다고 뇌사자분을 폄하 하냐?

진짜 수준 한심한 작자네
촹남 04.06 21:37
[@제이탑] 일행이면 가해자가 안되냐? 가해자 단어 뜻을 전혀 모르나본데...
ktii 04.06 21:38
[@제이탑] 막말로 불량한 사람들은 서로 죽고 죽여도 상관 없다는 얘기?
4월눈사람 04.06 18:36
사망하지 않아서 살인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웠나 보네
jpl0323 04.07 08:35
내딸이였음 난 저새끼 납치해서 가만히 안놔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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