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는 불쌍함
운동장에서 축구도하고 동네에서 숨바꼭질도하고 재밌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밖에서 노는 아이들 거의 못본듯 한편으로는 불쌍함 운동장에서 축구도하고 동네에서 숨바꼭질도하고 재밌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밖에서 노는 아이들 거의 못본듯

[@쿨거래감사] 코로나 아니어도 게임에 몰려있긴 함
완전 어린 애들이야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이지만 조금만 크면 놀이터에 앉아서 스마트폰
거기서 더 크면 다 pc방ㅋㅋㅋㅋ
학교 끝나고 학원가야되니까 중간에 pc방만한게 없긴 하지 코로나 아니어도 게임에 몰려있긴 함 완전 어린 애들이야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이지만 조금만 크면 놀이터에 앉아서 스마트폰 거기서 더 크면 다 pc방ㅋㅋㅋㅋ 학교 끝나고 학원가야되니까 중간에 pc방만한게 없긴 하지

이건 우리나라 교욱체계 문제 + 일부 학부모 문제임
애들 하교하면 학원 가기 바빠서, 일부 아이들이 놀려고 해도 같이 놀 친구가 없음ㅋㅋ
그리고 학교에서 조차 일부 학부모들이 체육 수업 시간에 체육 말고 공부 시키라고 한다함 ㅋㅋ 이건 우리나라 교욱체계 문제 + 일부 학부모 문제임 애들 하교하면 학원 가기 바빠서, 일부 아이들이 놀려고 해도 같이 놀 친구가 없음ㅋㅋ 그리고 학교에서 조차 일부 학부모들이 체육 수업 시간에 체육 말고 공부 시키라고 한다함 ㅋㅋ

그래도 20여년전엔 게임이나 PC가 엄청 보급된것도 아니어서 애들하고 축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땅따먹기 이런것도 하고 그랬었는데
저 97% 수치가 거짓은 아닌듯? 게임 싫어하는 초중고딩 찾기 힘들자너 ㅋㅋ 그래도 20여년전엔 게임이나 PC가 엄청 보급된것도 아니어서 애들하고 축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땅따먹기 이런것도 하고 그랬었는데 저 97% 수치가 거짓은 아닌듯? 게임 싫어하는 초중고딩 찾기 힘들자너 ㅋㅋ

애들이 뭘 하고 놀기에 너무 시간이 부족해요.
학원 다니느라 짬짬이 할만한 놀이 중에 가장 효율적인 게 게임이니까요.
예를 들어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까지 30분 여유 있는데 혼자서 농구하러 나가고 볼 차러 나갈까요?

윗분들이 말했듯 학교에서도 체육수업을 빼달라고 학부모들이 요구합니다. 코로나가 없을 때도 그랬죠.
이렇게 성장하고 난 아이들이 20대가 되었을 때
"드디어 운동할 여유시간이 생겼어!"라고 할까요?

2030대에 음주가 취미였던 중년들이 나이 먹고 새로운 취미를 가지기 어려운 것처럼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부터 놀 때는 게임을 하면 관성에 따라 나이를 먹어도 게임이 취미가 되는 거죠
과도한 학업성취도 추구가 낳은 비극이라고 봅니다.

학교 끝나면 가방 던져놓고 친구들이랑 모여서 놀던 우리 어릴 때랑 달라요. 애들이 뭘 하고 놀기에 너무 시간이 부족해요. 학원 다니느라 짬짬이 할만한 놀이 중에 가장 효율적인 게 게임이니까요. 예를 들어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까지 30분 여유 있는데 혼자서 농구하러 나가고 볼 차러 나갈까요? 윗분들이 말했듯 학교에서도 체육수업을 빼달라고 학부모들이 요구합니다. 코로나가 없을 때도 그랬죠. 이렇게 성장하고 난 아이들이 20대가 되었을 때 "드디어 운동할 여유시간이 생겼어!"라고 할까요? 2030대에 음주가 취미였던 중년들이 나이 먹고 새로운 취미를 가지기 어려운 것처럼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부터 놀 때는 게임을 하면 관성에 따라 나이를 먹어도 게임이 취미가 되는 거죠 과도한 학업성취도 추구가 낳은 비극이라고 봅니다. 학교 끝나면 가방 던져놓고 친구들이랑 모여서 놀던 우리 어릴 때랑 달라요.

지금 조카들 보고 있으면 매일 집에만 있고 유튭보고 게임하는거보면 예전에 조카들 나이때 망토매고 모기차 오면 집 주변 애들이랑 미친듯이 뛰어놀면서 놀았던거 생각하면 한창 저때 뛰어 놀면 재미있는데... 요새 세상이 예전에 비해서 험학하다보니 그렇게 못하는 애들을 보면 뭔가 안됬다는 느낌이 많이 들던데 ... 지금 조카들 보고 있으면 매일 집에만 있고 유튭보고 게임하는거보면 예전에 조카들 나이때 망토매고 모기차 오면 집 주변 애들이랑 미친듯이 뛰어놀면서 놀았던거 생각하면 한창 저때 뛰어 놀면 재미있는데... 요새 세상이 예전에 비해서 험학하다보니 그렇게 못하는 애들을 보면 뭔가 안됬다는 느낌이 많이 들던데 ...

할 것도 없고 할 시간도 없고 할 줄도 모르니까 어쩔 수가 없지 할 것도 없고 할 시간도 없고 할 줄도 모르니까 어쩔 수가 없지

나도 애낳으면 그냥 시험 평균 70점만 맞고 유도 배우라고 해야겠다 어디가서 맞진 않게 해야지 어차피 공부대가리 안되면 빨리 다른길 찾아주는것도 부모가 할일이라 생각함 공부도 유전이라던데 난 공부 글럿으니까 기술이라도 빨리 배우게 하는게 나은것 같다 나도 애낳으면 그냥 시험 평균 70점만 맞고 유도 배우라고 해야겠다 어디가서 맞진 않게 해야지 어차피 공부대가리 안되면 빨리 다른길 찾아주는것도 부모가 할일이라 생각함 공부도 유전이라던데 난 공부 글럿으니까 기술이라도 빨리 배우게 하는게 나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