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발암 물질' 논란에.. 식약처 "콜라 매일 55캔 마셔야 위험 수준"

아스파탐 '발암 물질' 논란에.. 식약처 "콜라 매일 55캔 마셔야 위험 수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져 소비자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하루에 많은 양을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등에 따르면 체중이 35㎏인 어린이가 다이어트 콜라 1캔(250㎖·아스파탐이 약 43㎎ 기준)를 하루에 55캔 이상 매일 마시면 일일섭취허용량(ADI)이 초과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아스파탐 등 감미료에 대해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ADI는 사람이 일생동안 매일 먹더라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체중 1㎏당 1일 섭취량을 말한다.


막걸리도 60㎏인 성인이 하루에 750㎖인 1병(아스파탐 72.7㎖ 함유)을 33병 마셔야 ADI에 도달할 수 있다.




강백원 식약처 대변인 曰

“오는 14일 WHO(세계보건기구)의 공식 결과가 있으면 세부 사항을 확인해 관련 규정을 확정할 것”




: '제로' 음료들 하루에 55캔 마실 수 있는거 아니면 마셔도 괜찮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HIDE 2023.07.04 20:06
아 안돼 제로 음료들 더 싸져야한다고! 먹으면 암걸려 뒤진다고 해라!
웅남쿤 2023.07.04 22:33
세계 농업 시장의 가장 큰 파이가 밀, 쌀, 설탕 임

그정도로 설탕이 갖고 있는 농업의 파이가 큰 상황에서,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 꾸준히 밝혀지고 있고,
한국인의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에서 그나마 타협할 수 있는게
설탕-과당-당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설탕이 주는 미각적 자극을 대체당이 거의 안벽한 수준으로 커버함
그러다보니 설탕파는 양반들이 슬슬 후달린다 싶으니
어떻게든 대체당이 몸에 안좋음을 증명하려고 발악하는 상황임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대체당의 문제를 밝히기 위한 연구가 있었지만
답험부족, 인과성 부족으로 모두 탈락된 논문들 뿐임.
우로로1234 2023.07.05 10:25
아스파탐이라는게, 주류는 다 들어감. 막걸리도 그렇고 과실주도 그렇고 음료수도 그럼. 그래서 많이 마실거 아니면 문제 없음.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799 오싹오싹 장제원 결단한 이유 2025.04.01 43 0
18798 장제원 전 의원, 어젯밤 숨진 채 발견…유서 남긴 듯 2025.04.01 51 0
18797 화성 태행산 정상에 폐오일 뿌린 60대 자수…“텐트치는 캠핑족에 화나… 2025.04.01 438 0
18796 “휴지 대란”을 걱정 중인 미국 댓글+4 2025.03.31 1460 3
18795 빚 독촉 시달리다…딸 죽인 비정한 엄마에 징역 12년 선고 2025.03.31 1785 1
18794 "여자 하체 싱싱한 20대에 출산해라".. 논란 중이라는 교사 발언 댓글+7 2025.03.31 2445 4
18793 터키 시위대 규모 200만 명 돌파 댓글+7 2025.03.31 1969 6
18792 故 설리 오빠 "이딴 게 기자회견?…내가 해도 더 잘해" 김수현 또 … 2025.03.31 2293 2
18791 "커터칼 드르륵거리며 복도 서성" 그알이 추적한 명재완 실체 댓글+2 2025.03.30 3458 2
18790 소개팅앱서 만난 여성 수차례 간음한 20대男 검거 댓글+1 2025.03.30 3820 1
18789 韓 성장률 0%대 전망 나왔다...英분석기관 "올해 0.9%로" 댓글+1 2025.03.30 2858 1
18788 "10억 집 팔아도 빚 다 못갚아"…이런 고위험가구 40만이나 된다 댓글+2 2025.03.30 3243 1
18787 한예슬 기사에 ‘날라리, 양아치’ 악플 무죄로 뒤집혔다. 댓글+2 2025.03.30 3181 1
18786 ‘공부 잘하는 약’ 찾는 엄마들…품절 사태로 ADHD 환자들 발 동동 댓글+2 2025.03.30 2904 0
18785 사람 죽었는데···' 방송인 김경화, 대체 급식에 불만 토로 댓글+6 2025.03.30 3409 3
18784 윤일병 11년만에 심의 결과 2025.03.30 336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