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이 시끄럽다' 기내 폭행 촉발한 문자 한통

'아줌마들이 시끄럽다' 기내 폭행 촉발한 문자 한통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해 4월 제주에서 항공기를 탔다. 항공기가 이륙 준비 중이던 상황에서 A씨는 옆자리 남성 승객 B씨가 지인에게 보내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게 됐다.


메시지는 B씨가 한 여성 등을 지칭하며 “아줌마들이 시끄럽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B씨가 지칭한 여성은 바로 A씨의 아내였다. A씨는 곧바로 B씨에게 “손가락 조심해라”고 말한 후, 오른손으로 B씨의 목 부위를 누르며 왼손으로 B씨 목을 졸랐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anjdal 2023.06.18 19:08
창피함을 알면 주둥이 다물고 모른척했거나
마누러에게 주의를 줬겠지만
뻔뻔한 인간이라 오히려 역정을 내었구나
길동무 2023.06.19 00:09
마누라컨트롤 못하니 엉뚱한데 화풀이
다크플레임드래곤 2023.06.19 10:22
혹시 이레즈미 있고
티는 언더아머에
바지는 형광색
금목걸이 차고 있었으려나
samecloud 2023.06.24 01:22
[@다크플레임드래곤] ㅊ,초롱이?!
SDVSFfs 2023.06.19 11:26
뭐야 직접 말한것도 아니고 남의 핸드폰 지가 훔쳐봤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835 금융위원회가 방시혁을 검찰 고소한 이유 댓글+1 2025.07.18 850 5
19834 털리고 있는 가평의 통일교 궁전 근황 댓글+5 2025.07.18 1010 5
19833 의대생 복귀 추진, 뜻밖의 변수 발생 댓글+6 2025.07.18 826 1
19832 서울대생, “초봉 7억 미국 빅테크로 취업할래요”… AI인재 유출 심… 댓글+2 2025.07.18 979 1
19831 "주문 안 했는데 양념치킨 미리 조리한 업주, '그냥 이거 먹어달라'… 댓글+5 2025.07.18 1275 1
19830 여수 유튜버 혼밥손님 홀대 논란 여수시 조치 댓글+7 2025.07.17 1651 4
19829 쿠팡 수천만원대 에어컨 사기 발생 댓글+5 2025.07.17 1696 3
19828 빌 게이츠 "치매, 사형선고 아닌 날 임박" 2025.07.17 1513 2
19827 오픈AI 퇴사자가 이야기하는 오픈AI 사내 문화 댓글+1 2025.07.17 1574 4
19826 호주 워홀녀....댓글 대폭발 댓글+10 2025.07.17 2330 4
19825 제지공장 30대, 기계 안 숨진 채 발견… 개폐기 틈으로 추락 댓글+5 2025.07.17 1108 2
19824 안하면 호구라는 태양광발전 2025.07.17 1505 1
19823 출장 중 베트남 학생 폭행한 한국인 여성, 회사서 잘렸다…"퇴사 조치… 댓글+2 2025.07.17 1537 6
19822 내년 2026년 전기요금 근황 댓글+26 2025.07.17 1870 3
19821 선배 때려 경찰대 퇴학 당한 뒤 변호사 특채로 임용..부실검증 논란 댓글+2 2025.07.17 1153 3
19820 의외로 에어컨보다 전기를 더 많이 먹는 전자제품 댓글+4 2025.07.17 185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