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지망 서울대생 때리는 경북대 의대생

수의대 지망 서울대생 때리는 경북대 의대생

1. 현역 서울대생(인증x)이 수만휘 게시판에 국립 수의대 가기 빡세다고 푸념글을 올림. 

2. 근데 그 빡세다는 기준이 3합6(국영수 등급합 6이하). 참고로 필자 때 고려대 수시 최저가 2합3이었음. 

3. 그걸 본 경북대 의대생이 댓글로 조짐.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이쌰라 2021.02.21 13:38
경북대 쟤는 의사하면 안될 것 같은데
뱌뱌 2021.02.21 14:26
[@이쌰라] 기분상하면 사람 몇 죽일 듯.
다이브 2021.02.25 01:57
[@뱌뱌] 되려 그런 팩트 오지게 날리는 의사들이 진료에 정직함
그리고 환자들 죠낸 혼냄
수레탄제갈공명 2021.02.21 14:03
근데 저 서울대생은 정말 어이없긴하다... 서울대 갈 정도의 성적 받았던 사람이 군대 2년동안 무슨 일을 당했길래 3합 6을 못맞추는 사람이 되었을까.. 3합 6이면 정시로 가면 지거국도 애매할 성적일텐데.. 아무래도 저 의대생 말대로 지균 전형으로 들어간 사람은 맞는듯. 지균으로 가는 사람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니지만 지균같은거는 받을 방법도 없어서 3년동안 죽을 각오로 공부해서 겨우 좋은 학교 들어간 입장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클 수 밖에 없음... 그렇게 편한 전형으로 대학도 편히 갔는데 수의대도 똑같이 편히 편히 가고싶다는 모습보면 조금 불편하긴하네요. 본인의 한계를 똑바로 마주하든 욕심을 버리든 해야할듯
유정만두 2021.02.21 18:08
[@수레탄제갈공명] 수시로 서울대 간 사람들 중에 정시 성적 낮은 사람들 많아요. 내신만 죽어라 판 사람들. 저 때에도 최저도 2등급 2개만 맞으면 됐어서 언어랑 외국어만 죽어라 파서 간 사람들도 있어요. 제 친구도 내신 1.X점에 기균 전형으로 서울대 지원했었는데 언어 2, 영어 3 맞아서 못 들어가서 울고 그랬었네요..
수레탄제갈공명 2021.02.22 22:18
[@유정만두] 언어2 영어3을 맞는데 내신이 1점대라면 아무래도 지방이 그만큼 내신을 따기 쉽다는 얘기겠죠.. 물론 수시랑 정시가 다른 영역인건 맞지만 서울이나 수도권 몇몇 지역은 모의고사 1등급 대인 애들이 수시 열심히 준비해도 내신 1점대 맞는건 정말 어려워서 사실 지방 분들이 내신이 1점대인데 최저를 못맞춰서 못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안타깝다는 생각보다는 내신이 1점대인데 어떻게 최저를 못맞추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hellyos12 2021.02.22 18:03
지균같은 ㅂㅅ제도 때문에 서울에살면 피봄
유저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