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농성인건 사실이었고. 선사의 만성 불법행위에 대한 관할 관청(인천광역시)의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그 이상이 아닌데 정부가 고의로 무슨 학살이라도 한 것처럼 난리를 치고 통상 사고 보상금의 몇 배는 받아놓고도 사고낸 회사나 관할 관청이 아닌 정부를 대상으로 불법농성을 했으니 보도한거지. 언론이 여론과 다른 보도를 했다고 사실이 아닌 보도를 한 것도 아닌데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그야말로 대중독재 아닙니까?
[@대한남]
그냥 일반적인 사고 그 이상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해운사 사장은 도망가서 자살한 후 시체로 나타나나?
그런데 대통령은 일곱시간 있다 나타나고, 애들 구하자고 미군함모 도와주냐고 연락오는데 됐다고 무시하고, 뭐라도 해서 들어가자는데 나와바리 싸움하자고 애들 죽게 내버려두나?
불법농성? 그럼 뭐 내 자식이 죽었는데 법에 다 맞춰서 "아 이건 위법하니까 법적으로 될때 농성해야지" 할까?
[@대한남]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꼭 말하는 게
학교에서 놀러가다 교통사고 날 때마다 나라탓할 거냐는 논리를 들이미는데
세월호 사고는 그렇게 보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고가 난 걸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난 뒤의 뒤처리가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사고야 어디서든 나지요.
교통사고로 예를 들면 어느 안개가 심하게 낀 날
대형 연쇄 추돌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119구조대는 출동을 했지요.
근데 막상 도착해선 사고 현장 바깥에 있는 경상자들만 구조를 하고
정작 차 안에 있는 중상자들은 구조를 안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 합니다.
자신들의 인력과 기술론 모두 구할 수 없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사고현장이 뉴스에 보도가 되는 거죠
현장에 먼저 도착한 119 구조대는 경상자들을 구조하는 한편
상급기관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시를 내려달라고 합니다.
근데 상급기관에선 윗선에 보고 들어갈 거니까
얼마나 죽거나 다쳤는지 그것부터 체크하라는 지시가 다시 역으로 내려옵니다.
119구조대는 이때부터 구조는 뒤로 한 채
'윗분'을 위한 보고서 작성을 위해 사람들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사람 수만 카운트만 합니다.
너무나 큰 대형사고라 매스컴을 통해 주한미군도 이를 접했습니다.
주한미군이 자신들도 출동해서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위에서 막습니다.
"신경써줘서 고맙지만 우리끼리 알아서 할 수 있다."
그 와중에 사람들은 계속 죽어갑니다.
"사람들 얼마나 죽고 다쳤는지 언제 보고서 올릴 거야? 윗분 기다리신다."
닦달하는 전화가 빗발칩니다.
사고 현장으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달려가는 엠뷸런스를
국회의원들이 자기들 집에 가야 된다고 잡아타고 갑니다.
골든타임이 그렇게 흘러갑니다.
언론에선 '전원구조'를 말했지만 실상은 사고현장 바깥에서 자기 몸을 건사할 정도의 경상자들만 수습했을뿐
정작 추돌사고를 당한 중상자들은 거의 구조가 되지 않았습니다.
중상자들 중 일부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가족들에게 현 상황을 알립니다.
최초의 사고를 일으킨 사람은 국정원으로 들어가는 물건을 납풉하는 대형화물차의 기사로
원래 해당물건을 배달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은 운이 좋게 멀쩡한 상태로 자신의 지갑에서 흘린 돈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근데 구조대는 이 사람만 쏙 빼서 구해서 경찰들에게 넘겨주고 경찰들은 이 사람을 자신들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렇게 구조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윗선의 지시를 기다리며 사람 수만 세는 동안
가족들이 연락을 와서 사건현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통제선 밖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자신의 가족들이 저 먼 발치에서 죽어가는 걸 지켜만 봐야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 대해 분명 보고를 받았을텐데도
사고 후 한참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
"차에다 실어서 나르면 될텐데 아직 다 구조 못했습니까?" 라고 합니다.
그렇게 누구도 움직이지 않게 막은 채로 지켜만 보다 시간이 모두 흘러가버리고 결국 수백명이 죽었습니다.
언론은 열심히 구조대가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게 세월호 사건을 교통사고 현장으로 치환했을 때의 모습일 겁니다.
사람들이 분노하는 건 사고가 났으니 보상금을 내놓고 안 내놓고가 아닙니다.
사고가 난 이후의 대응 행태가 비합리적이면서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유가족을 대하는 언론의 태도 특히 MBC의 보도는 많이 이상했습니다.
"사망자 1인당 보험금은 얼마정도 나올 걸로 예상"
마치 유가족들이 돈만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계산기부터 두드려서 그걸 처음에 보도하더군요
그런데 대통령은 일곱시간 있다 나타나고, 애들 구하자고 미군함모 도와주냐고 연락오는데 됐다고 무시하고, 뭐라도 해서 들어가자는데 나와바리 싸움하자고 애들 죽게 내버려두나?
불법농성? 그럼 뭐 내 자식이 죽었는데 법에 다 맞춰서 "아 이건 위법하니까 법적으로 될때 농성해야지" 할까?
말이야 방구야.
학교에서 놀러가다 교통사고 날 때마다 나라탓할 거냐는 논리를 들이미는데
세월호 사고는 그렇게 보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고가 난 걸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난 뒤의 뒤처리가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사고야 어디서든 나지요.
교통사고로 예를 들면 어느 안개가 심하게 낀 날
대형 연쇄 추돌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119구조대는 출동을 했지요.
근데 막상 도착해선 사고 현장 바깥에 있는 경상자들만 구조를 하고
정작 차 안에 있는 중상자들은 구조를 안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 합니다.
자신들의 인력과 기술론 모두 구할 수 없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사고현장이 뉴스에 보도가 되는 거죠
현장에 먼저 도착한 119 구조대는 경상자들을 구조하는 한편
상급기관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시를 내려달라고 합니다.
근데 상급기관에선 윗선에 보고 들어갈 거니까
얼마나 죽거나 다쳤는지 그것부터 체크하라는 지시가 다시 역으로 내려옵니다.
119구조대는 이때부터 구조는 뒤로 한 채
'윗분'을 위한 보고서 작성을 위해 사람들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사람 수만 카운트만 합니다.
너무나 큰 대형사고라 매스컴을 통해 주한미군도 이를 접했습니다.
주한미군이 자신들도 출동해서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위에서 막습니다.
"신경써줘서 고맙지만 우리끼리 알아서 할 수 있다."
그 와중에 사람들은 계속 죽어갑니다.
"사람들 얼마나 죽고 다쳤는지 언제 보고서 올릴 거야? 윗분 기다리신다."
닦달하는 전화가 빗발칩니다.
사고 현장으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달려가는 엠뷸런스를
국회의원들이 자기들 집에 가야 된다고 잡아타고 갑니다.
골든타임이 그렇게 흘러갑니다.
언론에선 '전원구조'를 말했지만 실상은 사고현장 바깥에서 자기 몸을 건사할 정도의 경상자들만 수습했을뿐
정작 추돌사고를 당한 중상자들은 거의 구조가 되지 않았습니다.
중상자들 중 일부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가족들에게 현 상황을 알립니다.
최초의 사고를 일으킨 사람은 국정원으로 들어가는 물건을 납풉하는 대형화물차의 기사로
원래 해당물건을 배달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은 운이 좋게 멀쩡한 상태로 자신의 지갑에서 흘린 돈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근데 구조대는 이 사람만 쏙 빼서 구해서 경찰들에게 넘겨주고 경찰들은 이 사람을 자신들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렇게 구조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윗선의 지시를 기다리며 사람 수만 세는 동안
가족들이 연락을 와서 사건현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통제선 밖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자신의 가족들이 저 먼 발치에서 죽어가는 걸 지켜만 봐야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 대해 분명 보고를 받았을텐데도
사고 후 한참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
"차에다 실어서 나르면 될텐데 아직 다 구조 못했습니까?" 라고 합니다.
그렇게 누구도 움직이지 않게 막은 채로 지켜만 보다 시간이 모두 흘러가버리고 결국 수백명이 죽었습니다.
언론은 열심히 구조대가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게 세월호 사건을 교통사고 현장으로 치환했을 때의 모습일 겁니다.
사람들이 분노하는 건 사고가 났으니 보상금을 내놓고 안 내놓고가 아닙니다.
사고가 난 이후의 대응 행태가 비합리적이면서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유가족을 대하는 언론의 태도 특히 MBC의 보도는 많이 이상했습니다.
"사망자 1인당 보험금은 얼마정도 나올 걸로 예상"
마치 유가족들이 돈만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계산기부터 두드려서 그걸 처음에 보도하더군요
설마.......저거보다 더 내려가야되는기가?
자기 말 듣는 놈으로 사장자리 주고 언론통제할때
당시 ytn, mbc, kbs 그래서 파업까지 갔었죠
이제 정상화되었다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