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나도 요새 이런 느낌 들긴함... 좋은회사에 들어와서 커리어는 괜찮게 쌓고는 있는데... 이걸 10년후 20년후에도 한다라....
음... 그렇게 해서 내가 벌어들인돈은.... 음... 회사에 너무 종속이 되는것 같은데...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뭔가를 따로 해야 겠다 라고
헛된 꿈을 꾸는게 아니고 회사다니는게 자기 커리어를 쌓는데 도움이 안된다는거지. 요즘 평생 직장이 아니라 평생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하잖아. 그런 맥락이지. 똑똑한 애들이 빨리 깨닫는거고, 빨리 깨달을 수록 좋은거야. 나이 40즈음 부양식구 주렁주렁 한데, 깨달으면 이미 늦은거야. 그때는 직장에서 무슨 수를 써서든 버텨야 되는거고..
본인이 본인의 일에 만족하는 삶..
말은 쉽지
사망토론에 박영진개그맨 나와서 다시 뜨기 시작했어요 ㅎㅎ
신입이 뭘 하겠냐
뭐 어차피 이젠 대기업에서 신입 거의 안뽑는다
필요한 자리에 맞춰서 경력직만 뽑지
좋소기업에서 개고생 하다가 빛 보는 사람도 있어야지
음... 그렇게 해서 내가 벌어들인돈은.... 음... 회사에 너무 종속이 되는것 같은데...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뭔가를 따로 해야 겠다 라고
서로서로 필요에 의한 계약관계일 뿐이고, 어느 한 쪽이 계약 조건이 마음에 안들면 파토나는 것뿐이지
당연한 흐름이다. 자발적 노예가 될 필요는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