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시는 시신의 매장이 금지되어 있으며 전부 다 화장처리를 해야 하는데
중국의 시신 화장 비율은 거의 50% 정도 밖에 되지 않음.
그러던 와중에 해당 지역의 지역유지가 2017년 암으로 사망했는데
유가족들은 고인의 안녕과 자신의 위안을 위해 시신을 화장이 아닌 매장하기로 함.
그러려면 대신할 시신이 필요했기에 브로커를 동원해 1800만원 정도를 지불해서 시신 하나를 구해달라고 함.
브로커는 대신할 시신을 마련하기 위해 다운증후군 환자 한명을 납치해 기절시킨 뒤 관에 넣어 그대로 화장시킴.
자신의 가족이 이렇게 끔찍하게 살해당한 사실도 모르고 실종신고까지 해가며 찾아다녔던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함.
납치 살인 실행범은 이 사건으로 인해 사형 판결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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