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단들 하네 사회생활 이따구로들 하는구나. 사회가 정말 존나 삭막해 졌구만.
호의를 그냥 짬처리로 매도하고 뭔가 큰 잘못이라도 한것 마냥 주는 사람 싸이코로 만드네 댓글들이.
호의를 호의로 안보고 짬처리를 위해 나한테 떠넘긴다라고 아주 발상들이 참신해.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설령 짬처리라고 느꼈더라도 뭐 쓰레기 갖다준것도 아니고 저따위로 반응하는게 당연한건가?
당장 먹기 싫더라도 나중에 생각나면 먹을수도 있고 다른사람에게 생색이라도 내면서 줄수도 있고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쓰레기통에 손 한번 갖다대면 끝나는 일인데 저렇게 회사 분위기 망쳐가며 좆같은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한가?
부장 과장이 정말 쓰레기 갖다주면서 "~씨 이것좀 버려줘" 이랬어도 저따위로 반응 했을까?
와 나 존나 꼰대 되는 느낌인데 요즘 애들 참.. 어렵구만
[@어여와]
저도 꼰대되는느낌..32살에 젊은 꼰대ㅜㅜ
막내생활만 4년차인데 제생각은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
나중에버리더라도 걍 1번 정도는 안먹을거같다고 말하고 그래도 준다하면
알겠습니다 하고 받을듯 버리더라도..
어짜피 같은 사무실내에 같이 일하는 동료면 굳이 얼굴 붉힐일 만들필요는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어여와]
세상 바뀌었습니다
남에게 호의 베풀 필요도 없고 그게 호의로 안느껴지면 호의 아닌거에요
님은 호의였어도 내가 그게 짬처리로 느껴지면 짬처리 인거에요
굳이 얼굴 붉힐 필요 없는건 맞는 말인데
아니 싫다는데 왜 자꾸 권하냐고 ㅋㅋㅋ 한번도 아니고 ㅋㅋ 두고가겠다는건 뭐임
그리고 가면 쓴 얼굴로 남들이 하는말 다 받아주고 예예 암요 그럼요 거리면 아주 만만하게 봐서요
친구나 지인이면 몰라도 회사 사람들한테 잘해줄 필요 없어요 그럼 일만 더 들어옴
[@어여와]
호의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다 좋아야 호의죠. 싫다는데 계속하는 건 호의가 아니라 강요죠. 성의를 봐서 먹어달라=먹어라라고 명령이랑 같은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의로 주는데 안 받는다고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둘 더 기분 나쁘면 그건 호의라고 할 수 없죠. 물론 저 상황은 만약 글이 전부라면 좀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여와]
호의로 접근하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조건 호의로 받아들여야 함?
맛있어서 준 것도 아니고 나는 너무 달아서 못먹겠으니 너가 먹어라 하고 갔다는데 저게 짬처리가 아니면 뭐가 짬처리임?
다른 사람에게 받은 걸 다른 사람한테 준다? 참 좋아하겠네
쓰레기통에 버린다? 아이고 사회생활 겁나 잘하시네
비유를 들어도 뭔 되도 않는 비유를 들고 있지ㅋㅋㅋㅋㅋ
요즘 어른들 참 답답하네
이게 일단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게
본문은 앞뒤 상황 다 자르고 딱 해당 사건에 대한 것만 이야기하는 거라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데 읽는 사람마다 개개인의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들이 겹쳐서 그런것 같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저 사건이 직장에서 벌어진 사건이라는 점이 문제 중 하나라고 봄
직장생활을 하면 회사내의 직급.직책과는 별개로 인간대 인간으로 개개인간의 관계라는게 생기는데
저 선배는 평상시에도 저런 캐릭터일 거고
'나'는 평상시에도 저런 캐릭터일 거라는 게 내 추측이고
그렇다면 과거 행했던 '나'의 언행이 저 사건과 합쳐져서 소위 "싸패"취급을 받는 거라는 게 내 추측임.
저 사건 하나만 놓고 보면 거절했는데 강권한 선배 잘못이 맞지만.
저 대화 내용을 보고. 직장 생활. 사회 생활이라는 걸 해본 경험으로 봤을때
저 사건의 전후사정을 추측해보면 '나'라는 사람의 평소 언행이
싸패가 맞으니까 과장. 부장이 한소리 한 거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인데
어차피 이것도 내 개인 경험.생각에 기반한 추측임.ㅎㅎ
시집안간 34살 선배 라고 굳이 밝힌것부터가 개인적인 감정이 애초에 있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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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인주의화 되어 간다지만
일 짬시키는게 아닌이상 받으면 서로 좋은일임.
틀딱이니 뭐니 할 일이 아님. 내가 어려울때 도움못받음 그렇게 개인주의화 되면.
뭐 내가 잘하면 그만이다. 할수 있는데, 모든 인간관계라는게 내가 잘한다고만 되는것도 아니고,
내가 또 좀 못한다고 안되는것도 아님.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잘 되는 법임.
저런것조차 공격적으로 받아 들일것 같으면 집단생활 자체가 힘들어짐.
(상대방의 의도가 짬이었더라도...더해서 짬이라는건 오로지 글쓴이만의 입장이지
그 상대방 대리의 입장은 또 아니니까.)
마지막에 싫다고 의사표현 했으면 말 다한거 아니냐?
느그들은 사고회로가 없는거냐 아니면 노예근성이 가득한거냐
언성까지 높여가며 말 한거 보니까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가득 했던걸로 추정 되는데 직장에서 선 넘으면 답 없다
Jot같은 직장일 수록 정치를 해야하고 나를 스스로 변호까지 해야한다
돈 벌러 와서 다른데 신경을 더 써야한다는 거야
호의아닌데?
싫다는데 주는게 호의야?
스토커가 싫다는데 매일 주는 선물도 호의야?
거절하면 알겠다하면 될일이자나
왜 자기 고집만 부리는거지?
당사자가 거절의 의사가 있는데
계속 권유하는건 괴롭히는거지
아니 진짜 자기는 달아서 안먹는걸
남주는게 호의냐고 ㅋㅋㅋ
저 남직원이 크림빵 단걸 좋아하는걸 물어는 봤을까?
성의를 빙자한 짬처리. 거절하면 어느정도 알아처먹어야지 존나 마이웨이
회사에서 녜녜 알겠습니다 분부대로 하겠쭙니다 아부 떨고 이럴 성격 아니기도 하고
저렇게 굽신거리면 애새끼들이 아주 만만하게 보고 개무시함. 개지1랄을 떨어줘야 이새끼들이 더러워서라도 나 안건들이지
물론 짤리는 회사 아니라서 가능함 ㅇㅇ
1ㅡ2번 그랬는데 저러면 과잉 대응 아니냐???
나도 가끔 팀장이 먹기 번거로운거 나 주는데 걍 감사합니다 하고 받고 몰래 버림 ㅋㅋㅋ
거기다가 저 선배도 지는 못먹겠다고 놓고 가는데 괜히 받고 나중에 몰래 버리거나 다른 사람 줬다가 걸리면 그거대로 또 골치아픔
그냥 저 선배가 이상한거
몇일 묵혀서 버리고, 나중에 버린거 따지면 나중에 먹으려다가 오래되서 버렸다고 하면 대충 넘어갈거라,굳이 과민반응 할 깜도 안될 일이지.
그리고 생색내지
안먹고 버렷다고하면 또 싸페되는거고 ㅋㅋ
가져가서 드시던 다른사람 주던지 하셔라
라고 말했으면 되는데... 실제로 이런식으로 음식 받고 버리게될거다라고 말한뒤에 한시간쯤 버린적있음
진짜 버리나 안버리나 눈치보고 있는게 보여 ㅎ
호의를 그냥 짬처리로 매도하고 뭔가 큰 잘못이라도 한것 마냥 주는 사람 싸이코로 만드네 댓글들이.
호의를 호의로 안보고 짬처리를 위해 나한테 떠넘긴다라고 아주 발상들이 참신해.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설령 짬처리라고 느꼈더라도 뭐 쓰레기 갖다준것도 아니고 저따위로 반응하는게 당연한건가?
당장 먹기 싫더라도 나중에 생각나면 먹을수도 있고 다른사람에게 생색이라도 내면서 줄수도 있고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쓰레기통에 손 한번 갖다대면 끝나는 일인데 저렇게 회사 분위기 망쳐가며 좆같은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한가?
부장 과장이 정말 쓰레기 갖다주면서 "~씨 이것좀 버려줘" 이랬어도 저따위로 반응 했을까?
와 나 존나 꼰대 되는 느낌인데 요즘 애들 참.. 어렵구만
무서워요 ㅎㅎ
즙짜는 부분에서 짜증이 좀 나긴 했습니다만
막내생활만 4년차인데 제생각은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
나중에버리더라도 걍 1번 정도는 안먹을거같다고 말하고 그래도 준다하면
알겠습니다 하고 받을듯 버리더라도..
어짜피 같은 사무실내에 같이 일하는 동료면 굳이 얼굴 붉힐일 만들필요는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남에게 호의 베풀 필요도 없고 그게 호의로 안느껴지면 호의 아닌거에요
님은 호의였어도 내가 그게 짬처리로 느껴지면 짬처리 인거에요
굳이 얼굴 붉힐 필요 없는건 맞는 말인데
아니 싫다는데 왜 자꾸 권하냐고 ㅋㅋㅋ 한번도 아니고 ㅋㅋ 두고가겠다는건 뭐임
그리고 가면 쓴 얼굴로 남들이 하는말 다 받아주고 예예 암요 그럼요 거리면 아주 만만하게 봐서요
친구나 지인이면 몰라도 회사 사람들한테 잘해줄 필요 없어요 그럼 일만 더 들어옴
맛있어서 준 것도 아니고 나는 너무 달아서 못먹겠으니 너가 먹어라 하고 갔다는데 저게 짬처리가 아니면 뭐가 짬처리임?
다른 사람에게 받은 걸 다른 사람한테 준다? 참 좋아하겠네
쓰레기통에 버린다? 아이고 사회생활 겁나 잘하시네
비유를 들어도 뭔 되도 않는 비유를 들고 있지ㅋㅋㅋㅋㅋ
요즘 어른들 참 답답하네
꼰대는 자기가 꼰대인줄 모른다죠
근데 지는 지가 꼰댄줄 몰라요.
아랫사람들은 꼰대섁이라고 욕하고 다니는데.
본문 글은 암만 봐도 배려라곤 눈곱만치도 안 보이는데
어딜 봐서 호의라는 건지
상대방이 전혀 원치 않는데 호의 베푸는 건 그냥 강요이고 본인 만족일 뿐이죠
1. 그냥 정말 먹기싫어서 빵을준거고. 그냥 거절한거. 부정적이긴했음.
2. 여자 대리가 츄파 던진거다. 그래서 남자 일지모르는 저사람은 철벽친거고.
본문은 앞뒤 상황 다 자르고 딱 해당 사건에 대한 것만 이야기하는 거라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데 읽는 사람마다 개개인의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들이 겹쳐서 그런것 같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저 사건이 직장에서 벌어진 사건이라는 점이 문제 중 하나라고 봄
직장생활을 하면 회사내의 직급.직책과는 별개로 인간대 인간으로 개개인간의 관계라는게 생기는데
저 선배는 평상시에도 저런 캐릭터일 거고
'나'는 평상시에도 저런 캐릭터일 거라는 게 내 추측이고
그렇다면 과거 행했던 '나'의 언행이 저 사건과 합쳐져서 소위 "싸패"취급을 받는 거라는 게 내 추측임.
저 사건 하나만 놓고 보면 거절했는데 강권한 선배 잘못이 맞지만.
저 대화 내용을 보고. 직장 생활. 사회 생활이라는 걸 해본 경험으로 봤을때
저 사건의 전후사정을 추측해보면 '나'라는 사람의 평소 언행이
싸패가 맞으니까 과장. 부장이 한소리 한 거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인데
어차피 이것도 내 개인 경험.생각에 기반한 추측임.ㅎㅎ
안보이게 갖다버리는 것도 수고스럽고말이야
눈치가 없어서 우째 사냐ㅋㅋㅋ
별거 아닌 일 별거로 만들면서 남탓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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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인주의화 되어 간다지만
일 짬시키는게 아닌이상 받으면 서로 좋은일임.
틀딱이니 뭐니 할 일이 아님. 내가 어려울때 도움못받음 그렇게 개인주의화 되면.
뭐 내가 잘하면 그만이다. 할수 있는데, 모든 인간관계라는게 내가 잘한다고만 되는것도 아니고,
내가 또 좀 못한다고 안되는것도 아님.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잘 되는 법임.
저런것조차 공격적으로 받아 들일것 같으면 집단생활 자체가 힘들어짐.
(상대방의 의도가 짬이었더라도...더해서 짬이라는건 오로지 글쓴이만의 입장이지
그 상대방 대리의 입장은 또 아니니까.)
느그들은 사고회로가 없는거냐 아니면 노예근성이 가득한거냐
언성까지 높여가며 말 한거 보니까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가득 했던걸로 추정 되는데 직장에서 선 넘으면 답 없다
Jot같은 직장일 수록 정치를 해야하고 나를 스스로 변호까지 해야한다
돈 벌러 와서 다른데 신경을 더 써야한다는 거야
마무리 하자면 뭐든 사장님이 잘못 한거야
그 직장 사람들이 전부 빵하나 갖고 싸패로 생각하겠냐?
대기업가면 퍽이나 대접받겠다.
똥싸는 소리들 하고 있네.
싫다는데 주는게 호의야?
스토커가 싫다는데 매일 주는 선물도 호의야?
거절하면 알겠다하면 될일이자나
왜 자기 고집만 부리는거지?
당사자가 거절의 의사가 있는데
계속 권유하는건 괴롭히는거지
아니 진짜 자기는 달아서 안먹는걸
남주는게 호의냐고 ㅋㅋㅋ
저 남직원이 크림빵 단걸 좋아하는걸 물어는 봤을까?
그걸 또 가져가라고 쌈질하는 상사나. 둘다 한심한 놈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