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모 정육 스타트업에서 자사의 초신선 고기는 기름도 다르다며 비교사진 게재
2. 근데 아무리 고기질에 차이가 있어도 기름이 저렇게 다를 수 없어서 과장광고 논란
3. 결국 광고 내려감
4. 근데 이번엔 다른 정육점과 가장 큰 차별점인 초신선도 알고봤더니 근거가 엉터리
5. 초신선 근거로 내세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구입 후 5일 이내 먹는게 좋다고 했는데
6. 그 기업에서는 도축 5일 이내 고기가 가장 품질이 좋다고 왜곡
7. 오히려 전문가들은 고기를 숙성해서 먹는게 더 식감과 풍미가 좋다고 반박
8. 실제로 대부분 돼지고기는 도축 후 진공포장 및 냉장유통돼서 유통 기간이 길 수록 숙성이 자연스럽게 진행됨.
9. 언론취재가 시작되니 기업 대표는 마케팅일 뿐 맛있으면 된 거 아니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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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같은 거 만들 때 연육한다고 넣는 키위라든가 하는 것들이
다 단백질을 분해시켜서 고기 맛을 높이고 부드럽게 하는 숙성과정인 것을
쟤들 논리대로면 드라이에징 웻에이징 다 개소리고
그냥 횟감 회치듯이 바로 그자리에서 도축해서 먹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