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미국 금융기관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하자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중앙은행)는 총 7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실시함. 이는 당시 미국 국가예산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임.
2. 당시 한 기자가 연준위원장인 버냉키를 인터뷰하며 "그 많은 돈은 시민들의 혈세가 아닙니까?" 라고 질문함.
3. 그러자 버냉키는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연준의 권한으로 금융기관의 보유현금을 늘렸을 뿐입니다." 라고 답변함.
4. 버냉키는 당연한 관행이라는듯 대수롭지 않게 말했지만, 그 방송을 본 시민들은 돈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이 아님을 깨닫고 충격받음.
5. 국가예산 4분의 1에 해당하는 돈이 연준의 결정으로 하루아침에 그냥 만들어짐.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금융기관에게 지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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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개발 도상국에서는 할 수 없다는 사실 자체가 또 다른
차별이고 현대판 식민주의라고 볼 수 있죠.
예를 들어 우리는 핸드폰 하나 만드는데 자재 수급, 관리 부터해서
완제품 만들기 까지 어마어마한 노력과 노동이 들어가는데
선진국에서는 화폐 윤전기 한번 돌리면 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죠.
등도 필요함 유럽과 아시아 가 괜히 미국을 지지 하는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