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보는 이명박 행적 ( 보배펌 )

이쯤에서 다시보는 이명박 행적 ( 보배펌 )

문재인대통령이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념으로

 

안타깝게도 콩밥 드시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관한 

 

당시 미국의  외교전문을 들춰보겠습니다. 

 

전세계에 위치한 미국의 외교관리들이 주고받았던 문서의 내용으로 

 

당시 미국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알수 있는 자료입니다. 

 

 

 

 

 

 

 

■이명박 서울시장 

"참여정부가 반미 감정 부채질" 

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점심때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난 이 시장은 대화 시간의 대부분을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데 할애했다. 

이 시장은 노무현 정부가 소득 재분배에만 신경 쓰며, 민족주의에 기대어 미국과 일본과의 친교에는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 시장은 2002년 대선 당시 노 대통령이 여중생 미군 장갑차 사망 사건 이후 반미 감정을 어떻게 부채질했는지를 상기시키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FTA 협상도 현 정권이 이를 통한 반미 감정을 활용해 협상과 선거에 이득을 취하려 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 시장은 특히 '아주 전투적(very militant)'인 농민들에게 이 협상이 특히 민감하다고 말했다. 

그해 11월20일, 대선 후보 신분이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버시바우 대사를 다시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높은 지지율이 강한 경제적 배경과 일관성, 북한에 대한 확고한 견해 덕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에게서 7% 경제성장 공약에 대해 설명을 들은 버시바우 대사는 "하지만 그는 어떻게 그 성장을 이뤄낼 건지 
구체적인 방법은 말하지 않았다"라고 11월21일 문서에서 전했다. 

이 후보는 미국 대사에게 "열린우리당이 악용할 수 있으니 선거 전까지는 워싱턴과 도쿄가 북한을 너무 강하게 다루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최근 이 후보가 일본 아베 총리를 만나 '노무현 정권은 반일 정서를 선동하며 관계를 개선하는 데 관심이 없으니 
나중에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한ㆍ일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부탁했다"라는 설명도 문서에 덧붙였다. 

이날 면담에서 이명박 후보는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이 전 시장은 "내가 현대건설에서 일할 때 시작한 사업이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 사업을 왜곡하긴 했지만 현금 지원이 없는 전제하에 금강산 관광은 계속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현대건설 재직 시절 중동에서 사담 후세인이 부하 장관을 사살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 그와 거래하지 않았다. 
내가 그를 잘 아는데 미국은 그와 이라크를 잘 몰라서 이라크 침공 후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다"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미국 대사관 

"MB는 미국에 기댈 수밖에 없다"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군의 윤곽이 정해지던 2006년 7월25일 버시바우 대사가 작성한 후보별 분석 문서에 따르면 이 후보는 
'강한 친미 입장(strong pro-American stance)'을 지닌 인물이다. 
미국 대사관은 훗날 이 후보의 친형 이상득 의원의 입을 통해서도 이를 확인했다. 
2008년 5월29일 미국 대사관 전문에 따르면, 전여옥 의원과 함께 버시바우 대사를 만난 이상득 국회부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은 '뼛속까지(to the core)' 친미ㆍ친일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대사관은 이런 친미 성향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렸을 때를 이용해 많은 것을 얻어내자는 전략을 짜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이던 2008년 1월18일 작성한 문건에서 윌리엄 스탠턴 부대사는 
"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 공약으로 당선됐지만 현대 경제에서 그의 공약대로 7% 성장률을 이끌어내긴 어렵기에, 
그는 앞으로 우리 미국과의 관계 발전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라며 앞으로 이 대통령에게서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리처드 홀브룩 미국 아프가니스탄ㆍ파키스탄 특별대표가 방한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기 직전인 2009년 4월14일,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는 그에게 "집권 이후 14개월간 미국산 쇠고기 집회ㆍ경제 불황 등으로 정치적 운이 불안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외교정책은 
그나마 밝은 면(bright spot)이다"라며 이 기회에 높은 수준의 아프간ㆍ파키스탄 재건 지원을 확실히 요구하라고 귀띔하는 편지를 썼다. 
이틀 뒤 이 대통령을 만난 홀브룩 대표는 "한국 정부가 아프간 파병을 결정하면 미국 정부는 환영할 것이지만 국내에서의 정치적 부담을 이해하기 때문에 더 이상 파병 요청은 하지 않겠다. 
대신 아프간과 파키스탄의 개발 원조를 늘려달라"고 부탁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동의했다. 
면담 뒤 청와대는 당시 언론에 "아프간 파병 얘기는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통일되면 북한이 미국 쇠고기 시장" 

미국에 친미 이명박 정부의 등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부터 끌어오던 한ㆍ미 FTA 비준, 특히 미국산 쇠고기 개방 협상에도 호재였다. 
미국 대사관 문서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자 시절부터 미국 관리들에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빨리 재개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08년 1월16일 미국 이노우에ㆍ스티븐스 상원의원과 함께 이 당선자를 만난 버시바우 대사는 "이 당선자가 '여기 기자가 없어서 하는 말인데, 
나는 미국산 쇠고기가 질이 좋고 싸서 좋아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당선자는 "국내에서 쌀 소비는 주는 반면 쇠고기 소비는 늘고 있으니 앞으로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의 더 큰 잠재적 수출 시장이 되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대사관 문서는 "그는 또 통일 후에는 북한이 또 다른 미국산 쇠고기 수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한ㆍ미 FTA 협상에서 우리나라의 요구 사항이던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 빨리 실행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소보다 사람이 국경을 넘나드는 것이 낫겠다"라고 빈정(tongue-in-cheek)거렸다가 "이야기를 너무 멀리 끌고 가지 말라"는 스티븐스 의원의 질책을 듣기도 했다. 
스티븐스 의원은 이 당선자에게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한국을 넣어주자는 법안을 미국 의회가 특별히 통과시켜준 것에 대해 한국은 감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이슈를 비롯한 한ㆍ미 FTA 협상에서 미국에 가장 만만한 상대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였다. 
2006년 4월6일 미국 대사관이 작성한 문건에 따르면 한국 농림부와 달리 외교부는 협상 초기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긍정적이었다. 
버시바우 대사는 "외교부가 농림부에 수입 재개를 촉구ㆍ회유 중이고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정보를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쇠고기 수입의 향방을 결정짓는 건 외교부가 아니라 농림부이며, 외교부가 농림부 입장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라고 논평했다. 

당시 한국의 FTA 협상 대표였던 외교통상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초국적 제약회사에 불리한 '약가 적정화 방안'이 시행되지 않도록 노력했고,
이 정책이 청와대에서 논의 중이라는 사실을 미국 대사관에 미리 귀띔까지 해줬다는 사실도 이번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2006년 7월25일 미국 대사관이 작성한 문서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전날 버시바우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가 '약가 적정화 방안'을 담은 
건강보험법 개정을 입법 예고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싸웠다(fighting like hell)"라고 전했다. 

한국 외교부는 국제기구 회의에서 발표할 내용을 미국에 승인받기도 하고, 간부 선거에서 미국 출신 후보를 뒤에서 밀어주기도 했다. 
2006년 3월3일 미국 대사관에서 작성한 문건에 따르면, 미국은 사흘 뒤 열릴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서 한국이 국가 발언 시간에 
이란 핵 활동에 대해 어떤 요소(element)를 사용해도 될지를 묻는 내용을 담은 전보를 전달했다. 
국제기구에서 발표할 국가 발언까지 미리 미국의 허락을 받은 것이다. 같은 달 27일에는 미국의 레비츠키 대사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소속 기관인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 전문위원으로 다시 뽑힐 수 있게 도와달라는 미국의 부탁에 
외교부 인권사회과 장현철 과장이 "아직 선거가 몇 달 남았기 때문에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지할 수는 없지만, 
과거에도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한국이 미국 후보를 밀어줄 것이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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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2021.05.26 13:48
경제대통령이라고 싸지르는 븅신들이 한무더기인게 함정ㅋㅋㅋ
d1801 2021.05.26 13:59
여기가 문통콘크리트 모인데구나..
asdkhsiy6 2021.05.26 14:34
[@d1801] 메신져 욕밖에 할줄모르져
아빠 2021.05.26 14:55
[@d1801] " 여기서 나 빼고 다 비정상이야 "
정신승리...
umbrella 2021.05.26 14:56
[@d1801] 징역 자그마치 17년짜리 괴물 직시하면 문빠구나..
오만과편견 2021.05.26 14:43
감사합니다.
유훈 2021.05.26 15:02
여기는 다들 광우병때메 미국산소고기 안드시지요?
크리스토퍼90 2021.05.26 15:32
[@유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네
미국산 소고기 먹고 안 먹고가 핵심이니 ㅋㅋㅋ
이명박이나 그 족속들이 국민들을 위해 정책을 펼치지 않는다는거지.
자신들 권력 유지를 위해, 이념이 다르다는 모호한 이유로 같은 식구를 처내는 바보 같은 짓을 하는거지.
미국에 가서 마치 공산주의자가 득실대는 것처럼 떠들고 다니니.
미국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을 방해하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신들에게도 헤롭게 된다는 것을 무시한 얇팍하고, 국가가 아닌 개인 수준의 외교를 하는 쪼짠이다 이거야
야야야양 2021.05.26 18:40
[@유훈] 이런 애들 때문에 진짜 큰일난다.
미국산 소고기 자체를 거부한게 아니라 높은 연령의 소의 뼈, 부산물을 들여오지 말란거였다.
광우병을 유발할 수 있는 걸 거부하는게 잘못된거냐?
왜 일본산 수산물 금지 하는것도 잘못하는거라고 말하지?
라루키아 2021.05.26 18:49
[@야야야양] 광우병 유발 자체가 허위선동이잖아...이걸 일본 수산물이랑 비교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gottabe 2021.05.26 22:18
[@라루키아] 당시 그 30개월 이상 소는 미국인을 비롯 전세계에서 아무도 먹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30개월 이상 연령의 소는 안전성 검증이 끝나지 않았던 상태였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안전성 검증이 끝나지 않은 그 30개월 이상 연령 소 수입 타결시켰다고 국민들 보고 안전하다면서 먹으라고 하는데, 그거 보고 눈 안뒤집힐 사람 있을까요?
님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는데, 당시 그 소식 들었을 때 저는 대한민국이 진짜 쪽팔렸었어요
일본도 24개월을 넘어 18개월 미만으로 까지 제한하는 상황이었는데, 우리나라만 30개월 넘은걸 들여오는 그 상황을 막자고 했던 것을 허위선동이라고 하면 당시에는 전세계 정부가 다 허위 선동꾼들이었겠네요
느헉 2021.05.27 22:12
[@유훈] 청멍청멍...
좀비 2021.05.26 15:13
대한민국  대통령은 다 사기꾼
갲도떵 2021.05.26 15:34
내로남불~ 내로남불~ ㅋㅋㅋ
차닝빡 2021.05.26 18:23
싸우지맙시다들 ㅜ
구본길 2021.05.26 18:39
베충이들은 지옥으로 가라.........여기 베충이는 없재?
QWEQEQE 2021.05.26 20:17
암 그라제 문통욕하면 다 일베랑께요!
스피맨 2021.05.26 20:58
[@QWEQEQE] 일베는 아닐지 몰라도 대가리가 진짜로 깨진게 아닌데 니들이 그 의미를 표현하는것처럼
적어도 사람의 자식이 아닌건 분명함 무슨무슨충인거지
사투리 과하게 티 내며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용도로 사용한 너를 보면...
https://www.google.com/search?q=%EC%9C%A0%EB%8B%A4+%EB%AF%B8%EB%AF%B9&sxsrf=ALeKk00_zb596Wu_TVFaLelMwWAWzf_L6w:1622030435160&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94JufpufwAhXR3mEKHW2uBssQ_AUoAXoECAEQAw&biw=1626&bih=800
아오댜냐하내무 2021.05.26 21:05
[@QWEQEQE] +1
asdkhsiy6 2021.05.26 22:55
[@QWEQEQE] 문통욕하면 다 일베가 아니긴한데.. 니 말하는꼬라지보니깐 니는 일베급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WEQEQE 2021.05.27 08:28
[@ferraris] ㅋㅋㅋㅋ역시나 잘 보면 대깨문들이 일베 제일 좋아해
느헉 2021.05.27 22:13
[@QWEQEQE] 아니 좀 말투라도. 일베처럼 말하고 일베가 아니라고 하면 뭐 어쩌라고. 꼭 티를 내요.
머리는반일하반신은 2021.05.26 22:06
딸이나 치자
이명박근혜 문재앙 추종자들아
스티브로저스 2021.05.26 22:08
일베 특) 일베 욕 먹으면 발작함
갱2이 2021.05.27 09:45
정치적으로 어느쪽이든 까거나 찬양하는글 보이면 눈꼴사나움
둘 다 개병~신인데 서로 욕하고 지네끼리 빨아주는거 보면 개 역겨움 진심
같은한표 맞음? 흑백논리에 침식된 틀딱들 수준 씨2팔 내가 나라를 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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