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e]
보니 2016년에 디지털타임스와 아이티데일리에서 사용한 사례가 있어 용례로 올라온 거 같은데..
법률 용어는 법령용오사전에 정의 되어 있어야 법률용어입니다.
표준어라면 국립국어원에서 업데이트 했었을 겁니다.
"우리말샘" 이라는 곳은 "'우리말샘'은 국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고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국어사전입니다."
개인들이 사용하는 단어들을 올려놓은 곳입니다.
저 단어가 정식 단어였다면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이 되었을 겁니다.
[@ssee]
흠...한국어의 동사에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영어처럼 자동사 타동사로 나뉘기도 하지만 동사의 주체에 따라
주동사, 사동사, 능동사, 피동사등으로 나뉘죠.
그런데 위의 단어와 같은 피동사 성격이 강한 단어를 능동사의 성격을 가진 단어처럼 사용하면
한국어가 이상하게 변합니다.
외국어도 아니고...마치 외국인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느낌이죠.
2016년도에 저 단어가 등록되었으니 최근부터 누군가에 의해 사용한 단어라는 건데..
피동사를 능동사처럼 사용한다던가
능동사를 피동사처럼 사용한다던가..
쓰지말자가 아니라...에휴...적어도 한국말은 좀 제대로 알고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인겁니다.
저런 단어를 사용하면서 어색함을 느끼지 않으면 모를까..
사용 예가...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처럼...정말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그래서 정말..진심으로 느껴지기에 저 글을 쓴 사람은 외국에서 초중고등과정을 거치고
한국에 와서 사는 사람처럼 단어의 사용이 한국사람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쓴 글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도대체 한국어를 제대로 접할 기회가 얼마나 없었으면 저런 단어의 사용에서
생소함이나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도난당하다..도난이라는 단어가 도둑을 당하다는 의미인데..도난범은 뭐냐...도난 당한 범죄자라는 건가?
절도범이면 절도범이고...자신이 차를 도난당한 피해자인거지..
도난범은 뭐냐..
저 글 외국인이 쓴거냐?
문법 대충 대충하면서 지적하면 지적질이니 선비질이니 하니 저렇게 한국말 못하는 검은머리
외국인 같은 인간이 점점 많아지는 거 아니냐고.
얼마전 삵을 또 칡이라고 주장하는 댓글들 있더만..실제 어느 꼬마는 진심으로 삵을 칡으로 알고 있더라고.
제발 말 좀 바로 하자....
아무 것도 모르는 애들 요즘 사전 찾아보며 한국말 공부하는거 봤냐?
소설 책이나 사설이나 논설 읽으면서 사전 찾아보는 애들 봤냐?
한국말도 못해...단어도 몰라...그러면서 뭐라 하면 씹선비질 지적질이니 ...
영어는 희한하게 한국어랑 짬뽕해서 쓰고....작작 좀 하자고..
삵 사진에 칡이에요 라고 한건 아마 드립일꺼임
그리고 위에 글이 뭐가 그리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굳이 따질 이유가 있나 싶음
도난범은 실제로 존재하는 단어입니다.
어줍잖게 알면서 훈수 두지마세요ㅎㅎ
칡 맞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https://www.law.go.kr/lsTrmSc.do?menuId=13&subMenuId=65&query=%EB%8F%84%EB%82%9C%EB%B2%94
정부 법률용어사전에서 함 찾아봤다..없어.
그래서 그럼 혹시 표준국어사전에는 나와있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Result.do?pageSize=10&searchKeyword=%EB%8F%84%EB%82%9C%EB%B2%94
자..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안나와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국어사전에도 없어...
3~40년 전 출판된 국어사전도 찾아봤다..거기에도 없더라.
요즘은 법률용어나 표준단어를 네이버나 다음이 정하나보네.
https://ko.dict.naver.com/#/search?range=all&query=%EB%8F%84%EB%82%9C%EB%B2%94
네이버의 출저는 우리말샘이라는 곳이더라고
https://opendict.korean.go.kr/search/searchResult?focus_name_top=query&query=%EB%8F%84%EB%82%9C%EB%B2%94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https://ko.dict.naver.com/#/search?range=word&query=%EB%8F%84%EB%82%9C
도난=도난당하다.
인데 "도둑맞은 일" 이라고 명시되있고
아래내려보면 도난 당하다 라고 아예 따로 있음.
법률 용어는 법령용오사전에 정의 되어 있어야 법률용어입니다.
표준어라면 국립국어원에서 업데이트 했었을 겁니다.
"우리말샘" 이라는 곳은 "'우리말샘'은 국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고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국어사전입니다."
개인들이 사용하는 단어들을 올려놓은 곳입니다.
저 단어가 정식 단어였다면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이 되었을 겁니다.
아시나요?
원래는 자짱면 이였던가 그럤는데.
사람들이
짜장면을 많이사용해서 그것도 옳바른 문자라고 통과되었던 사례로 알고있습니다.
님주변에 도난이랑 도난범이 뭐야 라고 했을때
님의견처럼 어? 뭔가이상한데 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않는이상.
어법이 틀렸다 라고 지적하실수는 있어도.
쓰지말자라고 말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요?
님말을 보니 걱정되긴하지만...뭐 글자능력이 떨어져서 단어가 정상범주내로
이상해지는것도 문화의 현상이니깐요.
커엽네 댕댕이 같이 이상한단어만 표준이안되다면야 문화라고생각합니다..전..
영어처럼 자동사 타동사로 나뉘기도 하지만 동사의 주체에 따라
주동사, 사동사, 능동사, 피동사등으로 나뉘죠.
그런데 위의 단어와 같은 피동사 성격이 강한 단어를 능동사의 성격을 가진 단어처럼 사용하면
한국어가 이상하게 변합니다.
외국어도 아니고...마치 외국인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느낌이죠.
2016년도에 저 단어가 등록되었으니 최근부터 누군가에 의해 사용한 단어라는 건데..
피동사를 능동사처럼 사용한다던가
능동사를 피동사처럼 사용한다던가..
쓰지말자가 아니라...에휴...적어도 한국말은 좀 제대로 알고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인겁니다.
저런 단어를 사용하면서 어색함을 느끼지 않으면 모를까..
사용 예가...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처럼...정말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그래서 정말..진심으로 느껴지기에 저 글을 쓴 사람은 외국에서 초중고등과정을 거치고
한국에 와서 사는 사람처럼 단어의 사용이 한국사람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쓴 글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도대체 한국어를 제대로 접할 기회가 얼마나 없었으면 저런 단어의 사용에서
생소함이나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아래 적었듯이 우리말샘은 "사용자"들이 단어를 올려놓는 곳입니다.
국립국어원도 아니고 법원도 아닙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단어 새로 만들어서 올려놓은 거고..
도난범이라는 단어는 2016년에 처음 우리말샘에 올라온 단어입니다만..
우리말샘은 표준국어에 대해서 아무런 권한이 없는 곳입니다.
게다가 법률용어라니...법률용어는 일반 사용자들이 정의하는 게 아닙니다.